CAFE

전남문팬

당신도울고있네요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4.02.25|조회수24 목록 댓글 3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 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 중-




*  기도(祈禱)  *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 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 하며 만생을 유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김수환/추기경>

 




흐르는 곡....당신도울고있네요 / 김종찬,01. #피아노,02. 노사연, 03. 김종찬 연속듣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어울림영선(대전) | 작성시간 24.02.25 감사하면서 살자...^^
  • 답댓글 작성자어울림영선(대전) | 작성시간 24.02.25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5 어울림영선(대전)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