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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팬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4.06.18|조회수44 목록 댓글 2


Adagio(천천히)~~~!! ...
 

영도등대

내가 여기에 오는 이유 설레이는 어린 소년 소녀 처럼 내가 여기에 오고 싶은 이유는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만나고 싶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행복을 마음에 담으며 아름다운 하루를 여는 무척이나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보내고 여기에 와서 내가 바라보는 것은 진실한 인생의 글들이 있기 때문이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곱고 그리운 사연들이 줄지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늦은 밤에 홀로 이방인 처럼 다녀가 본적도 있는 이유는 오지 않으면 안될 보고픔 때문이고 내 가슴에 싹트는 은빛 여울과도 같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뜨지 않으면 보지 못한다는 이유는 늘 내가 오고 싶다는 이유 중에 하나이고 어릴 적 길을 가다가 깨어진 새금 파리 발에 밟는 날이면 눈다레키 옮는다는 진리 속에 아마도 나는 오지 않음 안될 중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루가 가는 문턱에서 이리도 오고싶은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보고 싶고 그리워 하는 친구가 있고 그리고 내 마음을 담아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는 나만의 아니 우리들만의 공간이기에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쓰임 받은 공간이 있기에 쓰여지는 아름다운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안의 자아를 다버리고 싶을 때도 내 안의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달려가고 싶음도 여기에 내 안의 사랑이 있기에... - 좋은글 에서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등대

흐르는 곡...

Adagio(천천히) 01. Lara Fabian - Italian (Live with a Philharmonic Orchestra at Night of The Proms 2007) 02. Lara Fabian 03. Il Divo 04. 신영옥 05. David Garrett 06. HAUSER 07. 임태경&유미자 Adagio - Lara Fabian

 

The Adagio~~~!!
I don’t know where to find you I don’t know how to reach you I hear your voice in the wind I feel you under my skin Within my heart and my soul I wait for you Adagio All of these nights without you All of my dreams surround you I see and I touch your face I fall into your embrace When the time is right, I know You’ll be in my arms Adagio I don’t know where to find you I don’t know how to reach you I hear your voice in the wind I feel you under my skin Within my heart and my soul I wait for you Adagio All of these nights without you All of my dreams surround you I see and I touch your face I fall into your embrace When the time is right, I know You’ll be in my arms Adagio

당신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야 당신에게 다가갈지 모르겠어요 바람 속에서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내 피부로도 당신을 느낄수가 있어요 내 마음과 영혼 속에서도, 난 당신을 기다립니다.아다지오(천천히).​ 당신 없이 지새웠던 그 수많은 밤들, 내 모든 꿈들을 당신 주위를 감싸고 있답니다. 당신의 얼굴을 보며 만져봅니다. 당신의 품속에 안기죠.난 알아요, 때가 되면 당신은 내 품안에 있게 될것을.아다지오.​ 당신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다가갈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바람 속에서도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요. 내 맘 속에서도, 영혼 속에서도, 내 피부로도 당신을 느낄수가 있구요. 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천천히 말이에요.​ 당신 없이 지새웠던 그 수많은 밤들, 내 모든 꿈들을 당신 주위를 감싸고 있답니다. 당신의 얼굴을 보며 만져봅니다. 당신의 품속에 안기죠. 난 알아요, 때가 되면 당신은 내 품안에 있게 될것을 아다지오.

Adagio(천천히) 애잔한 슬픔을 주는 이 곡은 현재까지 불완전하게 전해지고 있는 교회 소나타의 일부분인 아다지오로 바로크시대 후기를 대표하는 베네치아 출신의 작곡가 알비노니(Tommaso Albinoni 1671~1751)의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알비노니의 곡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곡을 처음으로 발굴하고 소개했던 이탈리아 작곡가인 Remo Giazotto(1910~1998)는 알비노니의 단편 악보는 없었으며 아다지오 g단조는 자신의 창작임을 뒤늦게 밝혔다고 합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알비노니의 작품으로 여기며 많은 연주자들이 연주하고 있습니다. 실제 누구의 작품이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명곡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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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좌수영(전남여수) | 작성시간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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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zwie(오창) | 작성시간 24.06.18 좋다!!...
    힘들었는데
    정말....
    음악이
    살리구나
    감사합니다
    계속
    듣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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