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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내분

작성자달그리메(대구)|작성시간24.03.21|조회수78 목록 댓글 13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공천 문제로 내분.

 

당장 양향자가 자기가 영입한 인물들이

공천을 못받았다며 오후에 탈당 기자회견 시사.

 

여기에 이준석 최측근인 김철근은

사무총장인데도 비례 번호 못받았다고 당직 사퇴.

 

더 웃기는 건

비례대표로만 5선을 해먹은 진기록 보유자 김종인이

비례대표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에 나선 것.

 

이런 말이 통할 리가 있나.

김종인은 그냥 입을 닫고 있는 게 나았을 것.

 

비례대표 명단 발표한 이준석이

풀이 죽어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세력간

비례대표 공천 다툼 때문.

 

개혁신당은 현재

모든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지지율 4~5%로서,

3% 문턱 바로 위에 있다.

 

이번 내분이 없었더라도

자칫 지지율이 더 떨어져서 3% 밑으로 떨어지는 게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고,

그러면 지금 다툼의 대상인 비례대표 의석은

단 하나도 얻을 수 없게 된다.

 

어쩌면 먹지도 못할 '그림의 떡' 가지고

내가 먹겠다고 싸우고 있는 셈.

 

이런 내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이준석도 '제세력 연합정당'이라고 언급했다시피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세력들을

이것저것 다 끌어모아 외형을 불리려 했던

시대착오적 잡탕 전략의 결과.

물론 이낙연 합당과 분당도 정확히 그 문제가

터진 거였고, 그게 다시

2차로 터져나오는 것.

 

청년 정치를 표방하며 인기를 끌었던 이준석이

구태정치의 전형을 수차례 반복한 결과인 것.

 

앞서 화성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를 봤듯이,

비례대표가 문제가 아니라

지역구 출마한 이준석 자신도

당선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전무하다.

다른 지역구 후보들은 더더욱 처참하고.

 

'마사중'은 없다.

이번 총선 낙선 후에도 다시

정치판에 어떻게든 비집고 들어갈 수 있어야 '

마사중'이지.

 

자기 이름을 걸고 창당까지 하고

나름 초기엔 세도 꽤 불렸는데도

그 결과가 와장창 대실패로 끝나면,

정치판에 이준석이

낑겨들 자리는 아예 없어지는 것.

 

ㅡ 펌 ㅡ

 

 

https://www.youtube.com/watch?v=5WDmcO4vR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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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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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2 222222
    곧 끝나 가는 듯요...
  • 작성자쭉~ 건강하시길(부천) | 작성시간 24.03.22 어휴~~
    김종인 ㅉㅉㅉ
    이제 그만 아웃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2 김종인을 여의도 차르라고
    떠 받드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김종인 스스로는
    절대로 아웃하지 않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쭉~ 건강하시길(부천) | 작성시간 24.03.22 달그리메(대구) 노욕이죠~~~
    징글징글해요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2 쭉~ 건강하시길(부천) 
    222222
    불러주고
    찾아주니
    자신이 최고인 줄 알고
    나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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