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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최태원 부부의
수 조원 재산,
전적으로 그들 것인가?
그 돈,
최소한 그 돈의 적잖은 부분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
둘 중 누구도
그 주인이 아니다.
권력이
국민의 손으로부터 빼앗거나
부당하게 이전시킨 돈,
'장물(贓物)'이거나
장물을 밑천으로
증식된 돈이다
신군부 권력 찬탈의
주범들 중에서
정권의 비호 아래 자산을
크게 늘린 대표적인 인물은
노태우 씨의
육사 11기 동기인
정호용 씨다.
역시 동기인
전두환과 함께
12.12 군사반란의 주범 중
한 명이며 특히
1980년 5월 ‘광주학살’ 당시
특전사령관이었던 이다.
5공 내내
육군참모총장과
내무·국방장관
국회의원도 2번 지냈던 그도
1997년 대법원서
내란목적살인죄로
7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전두환과 마찬가지로
곧바로 사면됐다.
전두환-박정희 정권
권력자 일가들,
거액 자산 대물림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1 티켓 몬스터'라는 업체의
20대 창업자는
소셜 커머스 업체를 세웠다가
1,2년 만에 매각키로 하면서
1000억 원이 넘는
돈을 거머쥐었다.
이 회사의 창업자는
신현성 씨로,
그의 할아버지는 박정희 정권 때
중앙정보부장을 지냈던
신직수다.
특히 그는 1975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을
혹독한 고문과
허위증거로 조작해
8명의 민주인사들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한 사람이다.
인혁당 사건은
수십 년이 지난
2000년대 들어서서야
의문사진상규명위에 의해
조작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법원은 600여억 원의
배상 판결까지 내렸다.
신직수의 사위는
중앙일보 사주인 홍석현 씨다.
또 홍 전 회장의 누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이며
자유당 정권 때
내무부 장관으로서
시위 군중에 발포를 명령했던
홍진기 씨의 딸인
홍라희 씨다.
할아버지의 승승장구에 이어
그의 손자가 막강한
친외척 가문의 후원을 등에 업고
수천억 원대 자산가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