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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중 한국가스공사 주가 급락…'섣부른 발표' 비판론도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시간24.06.08|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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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정부가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8% 넘게 급락

    순식간에 5% 넘게 빠지더니
    한 시간 만에
    4만원대 아래로 떨어졌고
    결국 13% 가까이
    급락한 채 장을 마감

    나흘 전 윤석열이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뒤
    30% 상한가를 친 주가는
    이틀 뒤엔 10%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비토르 아브레우/액트지오 고문 :
    실제로 저희가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 밖에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입니다.]

    그간 폭등했던
    에너지 관련주들도 즉각 반응

    도시가스와
    LPG 관련주뿐만 아니라
    시추가 진행될 거란
    기대감에 올랐던 파이프와
    밸브 회사들까지
    줄줄이 하락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08 전문가들은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만 갖고
    정부가 섣부르게 발표한 탓에
    시장의 혼란만 가중됐다고
    지적합니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
    세계 어느 나라도
    물리탐사 자료를 갖고
    대통령이 발표하는 나라는 없고요.
    가능성이 확인된 게
    곧 자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시추를 한 번 해서
    (생산에)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

    또 현재 증시가
    테마주 양상으로 과열되고 있다며,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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