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5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울산지검 검사들이 과거 특별활동비로 술판을 벌이고
민원인 대기실에 대변을 보는 등
추태를 부렸다며 조사 등 대응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향해
2019년 1월8일 울산지검에서 발생한
검사들의 만취 사건을 거론했다.
이성원 의원
“오후 6시경
검찰의 한 모임에 소속된 30명이 모여
지검 2층 간부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당시
특활비로 소주와 맥주,
안주 등을 주문했고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셔
대부분 만취했다고 한다”
“당시 한 부장검사가
테이블을 발로 차 술잔을 깨뜨리고
한 검사를 때리는가 하면.
부장검사가 복도 바닥에
누워 자기도 했다”
“다음날 아침
민원인 대기실 바닥에
대변이 대량 발견됐다”
“(대변 등은)
환경미화원에게 현금을 줘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검찰의 기강 문란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