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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
감히 청하지는 못하나
원래부터 바라던 것)"이다
"위원장이
차기 당대표로 굳어질 것이고
여당 내부적으로도
한 전 위원장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분위기 같다"
"한 전 위원장의
재등판으로
여당 내 친윤과 비윤 세력 간
균열이 나타날 것"이다
"차기 권력은
윤 대통령과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울 수 밖에 없다.
채해병 특검법 같은
여론 지지도가 높은 법안에 대해
지금과 다른 태도를
보일 수 있다.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어떻게
관계를 설정하느냐가
주목할 부분이다.
당내 균열이 심화하면
여당 내에서
윤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사태도 빚어질 수 있다."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달 31일 '
한동훈 특검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한 전 위원장 관련
△고발사주 의혹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취소 소송 항소심
고의 패소 의혹
△자녀 논문대필 등 가족 비위 의혹
△이재명 더불민주당 대표 체포동의 요청 시
피의사실 공표와 공무상 비밀 누설 의혹 등을
밝히자는 것이다.
황 원내대표
"범죄 의혹에 대해선
이 대표와
조국 혁신당 대표를 수사하듯이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도,
이 대표 배우자 김혜경 여사와
조 대표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처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도
수사 받아야 한다는 취지"다
"우선순위는
채해병·김건희 특검이니만큼
한동훈 특검의 통과 시점은
전략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윤 대통령이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거나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
차기 대권주자' 한 전 위원장을
견제하는 세력에 의해
재의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창당한 지 5주 째,
시도당 하나 없이 총선을 치렀다.
비례대표만 낸 정당이라
마이크도, 유세차도 없이
선거운동 했던 시간을 돌이켜보면
감개무량"이다
"원내 12석을 얻었고
총선 때 얻었던 10%대 지지율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내 제3정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대중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란 가능성
확인할 수 있었다"
"세대·지역·진역과 상관없이
사랑 받을 수 있는 정당이 되려면 '
검찰정권 조기종식'이란
목표만으론 부족하다"
"인간이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권리인 사회권 강화하는
'사회권 선진국' 비전을
적극 띄울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황 원내대표는 '
의원 황운하'로서의 장·단기 목표도 소개했다.
22대 국회의원으로서
단기 목표는
그가 정치를 시작하는 이유인
'검찰개혁 완수'다.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완전히 폐지하고
공소청을 설치해
기소와 공소 유지를
전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민주당과의 협력 현황에 대해서는
"세부 방법론 차이는 있지만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라는
핵심 목표에 대해선
지도부 차원의 공감대가
이뤄진 상태"다
"민주당 검찰개혁 관련
태스크포스와 논의된 내용에서
혁신당과
공통과제를 추진하는 데
우선 역점을 둘 것"이다
장기 목표로는
'조국혁신당을
수권정당으로 만드는 것을 꼽았다.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선
전국조직을 강화하는 것이
우선과제"다
"내달 20일
전국당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조국혁신당이
수권정당이 되는
초석을 다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