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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강' 못 넘은 '尹의 남자들'…

작성자달그리메(대구)|작성시간24.07.22|조회수74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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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2 이원석 총장
    "예외도,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말씀드렸지만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러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이 또한
    모두 제 책임으로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

    이 총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과 함께 대검 차장검사로 승진한 뒤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에 임명됐다.

    이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어민 북송 사건'
    '대장동 의혹' 등
    전 정부와 관련한
    민감한 수사를
    속도감 있게 밀어붙였다.

    이런 이 총장마저도
    용산의 벽에 부딪히면서 친윤에서 멀어지고 있다.

    이 총장이 지난 5월
    김건희 사건에 대한 '원칙 수사' 입장을 밝힌 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교체했을 때부터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가 나왔다.
  • 답댓글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2 친윤계에서 이탈한
    대표적인 인물은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인
    한동훈 후보라고 할 수 있다.

    한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지난 총선 과정에서 여권의 요청에 따라 비대위원장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 차기 대선 후보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한 후보는
    비대위원장 당시 3차례나 윤 대통령과 충돌하며 '윤한
    갈등'의 장본인이 됐다.

    김건희를 둘러싼
    잠복된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친윤계의 이탈은
    가속되고 있다.

    앞서 총선 과정에서도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출신의 김은혜 의원과
    친윤계 핵심으로 분류된 이용 전 의원이
    이종섭 전 호주대사와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의 결단을 촉구한 바 있다.

    전당대회를 앞둔 국회에서는
    한때 친윤으로 불렸던 배현진, 장동혁 의원에 이어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출신의 주진우 의원도
    한 후보를 돕는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단순히
    한 후보에 대한 줄서기보다는
    현재 대통령실의 기조에 대한 불만 혹은 임기 후반
    정국 주도권 상실에 대한 여권 전반의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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