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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23 김건희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았던 양주, 화장품 등 다른 선물들을 '경호 지침에 따라 폐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부터 밤까지 진행된
검찰의 방문 조사 과정에서 '모두 폐기하거나 이사 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SBS가 22일 보도했다.
최재영 목사는 앞서
300만 원 상당의 디올백 외에도
27년산 듀어스 양주,
샤넬 화장품 등
김건희에게 2022년 모두 4차례에 걸쳐
선물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건희가
'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은 해당 물품도
일단 받았다는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대통령실에 있다는 '디올백'도
이번 주 안에
검찰에 제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는 디올백에 대해
'내용을 확인한 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