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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제원 해양대 석좌교수로…"관련 이력 전무"

작성자달그리메(대구)| 작성시간24.08.23| 조회수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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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3 ‘친윤석열계
    핵심’이었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격 미달’ 논란에도
    국립한국해양대학교(해양대)
    석좌교수에 임용됐다.

    연구·교육 실적이
    전무한 여권 인사 2명도
    해양대 특임교수에
    임용되면서 학내에는
    ‘국립대 사유화’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통상 대면으로 이뤄지던
    인사위원회 심의도
    서면으로 대체되면서,
    임용 적절성 논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양대 교수회 집행부는
    지난 6월 ‘장 전 의원의 석좌교수 신규임용 과정 중단을 요청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문제를 공론화했다.

    교수회
    “장 전 의원은
    석좌교수 임용 자격 3가지 요건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해양대 학칙상 석좌교수는
    ■ 노벨상 등 국제 학술상을 받거나
    ■ 특정 학문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뤘거나
    ■ 탁월한 공직 경험과 전문성으로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이 있는 경우여야 한다.

    해양대 역대 석좌교수는
    해양수산부 장·차관 출신이거나
    해양·무역 분야에서의
    석학이었다.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3 장제원이 제출한
    ‘석좌교수 연구계획서’도 교수회가
    “구체적인 내용이 전혀
    제시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는 등
    입길에 올랐다.

    한겨레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장 전 의원의 ‘석좌교수 연구계획서’ 분량은
    30줄 정도였고
    연구실적물 내역’은 공란이었다.

    해양 분야 비전문가인 장 전 의원은
    3선 기간 동안
    해양 관련 상임위 활동 이력도 없다.

    학위는 2001년
    중앙대에서 받은 언론학 석사가 전부다.

    부산 정가에서는
    해양대 석좌교수 자리가
    장 전 의원이 향후
    해수부 장관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해양대의 한 교수
    “학교가 아닌
    개인적 필요나 정치적 필요로
    교수직을 내주는 건
    국립대학 사유화”다

    이에 대해
    해양대 관계자
    “인사위원회가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하면
    끝나는 것”이다

    “내부적인 절차에 의해
    논란을 해결한 상황이라
    절차적으로
    문제는 전혀 없다”

    장제원은
    한겨레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
  • 작성자 푸른정원(문팬대표/경남양산) 작성시간24.08.23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3 222222
    불법-탈법-편법이
    횡행하는
    만사윤통시대입니다
  • 작성자 문학수/경기. 이천 작성시간24.08.23 아띠 밥맛 떨어지는 새키
  • 작성자 김광남 경기 이천 작성시간24.08.23 해양대 머지않아,똥통 대학 되겠구먼...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3 222222
    해양대학교
    석좌교수가

    부산 정가에서는

    장제원이 향후
    해수부 장관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답니다

    윤석열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 작성자 사람사는세상(운영위원/서울 ) 작성시간24.08.23 국립대 교수 취업은 장제원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8.23 장제원을
    해수부 장관으로 임명키 위한
    통과 의례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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