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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5 이른바
‘명픽’(이재명의 선택)으로
불렸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역전패를 당하는 등
출구조사와 확연히 다른
6·3 지방선거 결과에
4일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은 청와대 내부에도
종일 당혹감이 흘렀다.
여권 관계자는
“올림픽으로 치면
메달을 많이 따고도,
축구 한·일전에서
진 것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성남시장 선거를 비롯해
용인·하남·과천 등
경기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줄줄이 패배한 것도
‘뼈아픈 대목’으로
꼽힌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제
지방선거는 끝났다”
“정부도
지방선거에 담긴
우리 국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소속 정당 여부와 관계없이
새로 선출된 지방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1년 전
취임식 때와 같이
붉은 색·푸른색이 섞인
‘통합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국민주권정부의 2년 차
임기가 시작됐다”
“모든 공직자들은
신발 끈을 다시 한번
단단히 묶고,
국정 속도 배가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라고도
당부했다. -
답댓글 작성자 달그리메(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05 여권의
기대와 달랐던
지방선거 결과 탓에,
이 대통령의
임기 2년 차 구상도
한층 복잡해졌다.
당장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힌
김민석 국무총리의
후임자 인선부터
고차방정식이 됐다.
최측근을
총리 후보자에 지명하면
야당과 일전을
치러야 하고,
‘관리형 총리’를 발탁하면
정부 부처에 대한
그립감이
약해질 수 있다.
하지만
서울시장 선거 패배의
분위기를 끊기 위해서는
조기 인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권 관계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
후보군 사이에서
이 대통령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강 실장 발탁은
70년대생 첫 총리라는 점에서도
역동성을
더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비서실장이
국무총리로 직행한 사례가
노태우 정부의
노재봉 전 국무총리 이후
35년간 없었다는 게
난관”이라고 말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르면 5일
신임 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에
“사실무근”이다
“총리
인선 및 발표 시점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