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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팬

해외 출석부) 2017년 9 월 26 일 화요일

작성자뼈노살문(운영자)|작성시간17.09.26|조회수7 목록 댓글 1

 

꽃은

행복해서

피는 줄 알았습니다.

바람이 불고

꽃잎이 하나씩 떨어질 때

알았습니다.

슬픔을 하나씩 잊어 가는 것이

꽃이라는 걸.

 

 

 

- 지훈태 /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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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녹색 | 작성시간 17.09.26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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