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외문팬

해외 출석부) 2017년 10월 6일 금요일

작성자뼈노살문(운영자)|작성시간17.10.06|조회수16 목록 댓글 2

 ★ 매향 임숙현/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수많은 세월이 흘러  

기쁨보단 아픔으로 마음 다진 우리  

지금의 아픔이 큰 버팀목이 되어  

서로의 마음을 안아줄 날 있을 테니  

슬퍼하지 마세요  

머지않아 또 한해가 흘러가요  

 

 

함께한 시간 참 오래입니다  

가슴에 난 상처  

세월의 나이테로 발라주고  

세월이 일깨워준 가슴  

시간 흐름에 따뜻함 찾아들 것을  

따뜻한 말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어깨에 진 짐 무거워 가슴 비 흐를 때  

당신의 따뜻함에 고마웠고  

생각만으로도 가슴 저리고  

사랑해서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늘 그리운 사람  

미안해요 사랑해서  

 

 

차가운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은  

시간을 넘으며 바라보고  

맑은 그리움 채워  

따뜻한 집을 짓고  

아직도 남아 있는 별 하나 따다  

사랑할 수 있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다까치(부산) | 작성시간 17.10.06 출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뼈노살문(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0.06 함께 나누는 가정의 기쁨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수놓는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