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가오리 춤 한번 보세요...
주인과 함께라면 요런것도 같이 한답니다...
냥이의 전용 런닝머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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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어느 여고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새로오신 선생님은 학생들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는, 수업시간에 들어오셔서 출석부를 보시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과 이름의 받침은 빼고 크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1번. 이여자 (임영자)
2번. 저여자 (정영자)
3번. 바수더 (박수덕)
4번. 기이서 (김인석)
그때, 한 학생이 손들 들고 말했습니다.
"선배님! 18번, 송복진이가 울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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