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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비와 외로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2.07.24|조회수26 목록 댓글 3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그 못마시는 술을.... 밤을 새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원망의 말로 밤을 지새우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먼저 이별의 이야기를 꺼낸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렇게 초라하게 버려진 나만 아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당신을 미워하고 또 미워했습니다. 당신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워 그 쏟아지는 폭풍우안에서 간절히 부르는 이름이 나이기를 바래고, 또 바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당신 역시도 나처럼이나 아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두개로 갈라서는 일 앞에서 아파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당신에게 미안해집니다. 아픈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떠나가신 당신이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를, 그 시절 바보처럼 나는...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당신의 깊은 사랑 앞에서 무릎꿇고, 당신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며 간절히 당신의 행복만을 소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어느님 글중에서 -

비와 외로움 낯설은 이 비가 내 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까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 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 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비와 외로움 - 장윤정 듣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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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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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수가에서(부산서면) | 작성시간 22.07.24 장윤정님도 이 노래를 불렀군요 ㅎㅎ
    처음 들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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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호수가에서(부산서면) | 작성시간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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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25 호수가에서(부산서면)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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