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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김정호 -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1983년)

작성자위탄(인천)|작성시간22.08.09|조회수107 목록 댓글 0

 

본명은 조용호 이고 1974년 이름 모를 소녀로 데뷔 했고 그 다음에 하얀나비로 알려졌습니다...

어느 사이에 폐결핵에 걸려서 TV에도 출연 하지도 못한 상태 였습니다...

1983년 폐결핵으로 투병 중에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님을 만드는 등 강한 의지를 나타냈었습니다...

1983년 김정호의 고독한 여자의 미소가 라디오 프로에서만 들렸었고 TV에 나오지 않는 얼굴 없는 가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1983년 음반은 냈지만 남은 여생을 국악으로 보내면서 사물놀이패들과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도 기타 치는 모습도 나왔습니다...

폐결핵으로 투병 중에 음악이 목숨보다 소중 했던 김정호는 1985년 11월 29일 33세 나이에 끝내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기독교 공원 묘지에 묻혔고 비석에는 "성도 조용호" 라고 새겨 졌고 하연나비 노랫말비도 세워졌습니다...

전라남도 담양군에 가수 김정호 기타 치는 모습 동상과 하얀나비 노랫말이 세워져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에도 김정호 기타 치는 모습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김정호가 세상을 떠난지 37년이 됐고 만약 살아 있었으면 70세 됐습니다...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김정호 작사, 김정호 작곡)

 

헝클어진 머리
바람이 주고
걸어가는 여자
쓸쓸한 여자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했기로 알면서도
외로운 여자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줄텐데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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