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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라벤더의 연인들 OST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2.08.20|조회수73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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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내게 해주었던 핀잔과 잔소리를 변치 않고 해주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껏 나를 믿어 주었듯이 앞으로도 내내 나의 힘이 되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혹 당신을 실망시키는 일이 있더라도 나의 의지를 꺾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영원토록 연인으로 생각하며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당신에게 해 준 것이 많지 않더라도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당신의 그 생각이 들어맞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까지 한 나의 바람이 당신이 쉽게 지나쳐 버리진 않았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을 좀 더 사랑 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

    삶이란..... 내 삶일지라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고, 내 시간도 내 마음대로 쓰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니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내 시간도 결국은 모든 상호작용의 결과인 것 같은... 영화처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중요한 건 그냥... 지금 매순간 매순간 잘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네요.
    Ladies In Lavender (라벤더의 연인들 OST) / Joshua Bell
    지금 흐르는곡은 ... ☞Ladies In Lavender (라벤더의 연인들 OST) ...Joshua Bell 듣기 입니다♬^^*

    사랑이 신비한 것은 삶의 모든 규칙과 관습을 넘어서 가능하다는 데 있다. 그래서 사랑은 국경만 넘는 것이 아니라 나이 차도 넘어선다. ‘라벤더의 연인들’은 노년의 영국 여성과 폴란드 청년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의 신비를 황홀한 바이올린 선율에 실어 탐색하는 우아한 작품이다. 마치 사랑에 대한 명상시를 감상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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