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음악 산책

서울로 가는 길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2.09.23|조회수52 목록 댓글 0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 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아서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화는 언제나 거칠은 입에서 나와 마음을 병들게 하여 악업의 원인이 되기에 항상 입을 조심하여 겸손해야 하며 작은말 한 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고뇌를 많이 느끼게 하는 세상 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 어떻한 탁함에도 물들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맑은 생명의 사랑으로 언제나 자신부터 작은 것 부터 실천한다면 진정 그대는 어두운 세상에 등불 같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찬란한 오색빛깔 물들기 시작한 가을... 또다시 시작을 알리는 가을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인 만큼 좋은 생각 기쁜 일들로 가득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현재 돌아가는 세상이 아름답지 못하면.. 왜,아름답지 않나 알려주면... 제생각은 모든 사람이 알아서 판단 할거라고 생각됩니다...ㅎ

 


서울로 가는 길 - 양희은 (1972) 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삼년에 뒷산에 약초뿌리 모두 캐어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부모 위로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앞에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거냐 돌아가 우리 부모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좋은 약 구하여서 내 다시 올 때까지 집 앞의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서울로 가는 길 - 김민기 70년대 우리나라 포크음악이 외국곡 번안에서 출발했다면 김민기는 철저히 한국 정서와 모국어를 담은 토속 포크를 추구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곡과 주옥같은 시어들이 그의 고뇌속에서 쏟아졌지요 아침이슬, 상록수, 꽃피우는 아이, 친구, 강변에서 , 아름다운 사람, 백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당시 시대상황은 절망적이었는데 김민기는 시대의 고뇌를 담은 노래를 만들어 희망을 잃은 젊은이들을 감싸 안았지요 그의 노래는 꺼져가는 양심의 불씨를 살렸고 급기야 만인이 사는 세상으로, 억압받고 고달픈 사람들 곁으로 내려왔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