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걸어가는 모든 걸음이 사랑 이어야 한다.
모든 걸음이 이해와 용서의 걸음이 돼야 한다.
잡아주고 끌어주고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우둔한 어리석음을 일깨워 주는 것이 더 좋은 일이다.
인생이란 정원에 똑같은 꽃이 핀다면
삶이란 재미없는 세상이 되고 말 것이다
남해고속도로 문산 휴게소에서 한컷한 사진입니다
준다고 준다고 말로는 그러면서도
실은 더 많이 받고 싶은 욕심에
때로는 눈이 멀고, 그래서 혼자서도
부끄러워지는 것이 사랑의 병인가.
그러나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어 쓸수록,
그 욕심은 조금씩 치유되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것이 인생이고
누구도 그것을 수선할 수 없지만...
밤하늘에서 검은 어둠을 보든
빛나는 별을 보든 그것이 선택인 것처럼
사랑도 선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에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흔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는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던 말들도 묻어 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