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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조용필 - 진(珍) (18집, 2003년)

작성자위탄(인천)|작성시간23.01.06|조회수246 목록 댓글 2

 

조용필과 부인 안진현 여사님은 미국에서 살면서 부인은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2002년경 안진현 여사님이 건강이 안좋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2003년 1월 6일 조용필 부인 안진현 여사님이 심장마비로 별세 했다는 소식이 왔었습니다...

미국에서 화장 후 조용필과 그 외의 일행들과 같이 부인의 유골을 들고 인천공항에 왔었고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영안실로 정했습니다... 

많은 팬들도 서울 강남 성모병원 영안실에 갔었습니다...

장지는 경기도 화성시로 정해졌고 안장 끝난 후 조용필은 몇일 동안 서울 반포동 신구빌라에 가서 혼자 있고 싶었고 한끼 이하의 식사에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마시기 까지 하였습니다...

서울 정릉 내원사에 49재 행사 치뤘습니다...

TV 쇼프로 출연을 잘 하지 않음에도 2003년 35주년 기념으로 18집 신곡 준비 중 이었고 같은 친구 사이인 탤런트 김수미가 노래 가사를 만들었으나 너무 슬퍼서 못받겠다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18집에 진은 부인 안진현 여사님의 대한 가사 입니다... 

양인자님이 노래 가사를 만들었고 그룹 위대한탄생의 베이스 이태윤님이 작곡을 하였습니다...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35주년 콘서트 SBS 녹화 방송 이었고 그룹 위대한탄생 외에 오케스트라와 같이 협연을 하였습니다... 

저두 20년 전 당시 빗속에서도 앞블럭에서 관람 하였고 비련을 시작으로 친구여 까지 였을 것 입니다...

18집 신곡 10곡 중 4곡 정도 불렀을 것 입니다...

 

 

진(珍)

(양인자 작사, 이태윤 작곡)

 

바람이 창문을 흔드네
닫혀진 커튼을 걷으며
눈물겹게 사랑한다고
이 말이 하고 싶네
검은 유리창에 비치는
젖어있는 나의 그림자
지난 날들의 추억 속 에서
흔들리는 불꽃
기쁨이 그리움이 슬픔이
함께 있고 싶은 사랑이
가슴깊이 저리는 밤 눈을 감네
그대 모습 더 가까이 보기위해

아득한 밤 하늘 저 너머
속살 같은 별빛 하나가
울지 말라고 울지 말라고
깜빡이고 있네
기쁨이 그리움이 슬픔이
함께 있고 싶은 사랑이
가슴 깊이 저리는 밤 눈을 감네
그대 모습 더 가까이 보기위해

가슴 깊이 저리는 밤 눈을 감네
그대 모습 더 가까이 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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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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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어울림써니(대전) | 작성시간 23.01.18
    저도
    나의 20대때 조용필 팬이었지요.

    정말 힘들게 사시는 조용필님~
    항상 건강하시길~!!

    잘 들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어울림써니(대전) | 작성시간 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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