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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추억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06.18|조회수30 목록 댓글 0
섬진강가 벚꽃길에서 한컷

      사랑에 지친 분들은 말합니다 나는 이제 사랑이란게 싫다고 이유 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질 않는다고 하지만 당신 기억하세요 그건 사랑이 싫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이미 당신의 마음은 채워져 있습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말합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그러나 하나의 사랑이 끝나면 다시 하나의 사랑이 시작되듯이 사랑은 하나의 헤어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잊어버린 분들은 말합니다 사랑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하지만 당신 하나만 기억하세요 사랑은 나쁜기억 만으로 지워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라는걸 사랑을 추억의 그릇에 담아 놓을수 없는 당신은 배려없는 사랑을 했다는것을 배려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을 모르는 분들은 말합니다 내 모든걸 바쳐서 사랑하겠노라고 하지만 당신..기억하세요 사랑을 한다면 자신의 모든걸 간직할줄 알아야 한다는걸 모든걸 잃어버린 당신은 당신이 아닙니다 당신이 있어야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은 과거에서..현재에서.. 그리고 미래에서..영원합니다 과거의 슬픔은 현재의 추억입니다 현재의 아픔은 미래의 추억입니다 미래의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의 시작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사람을 잊어야 할 때는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롭다. 많은 세월과 시간이 흘렀건만... 모두가 나의 눈 속에 선하게 떠오른다. 지금 나의 뇌리 속에는 온통 그들이 나를 휘감고 있다. 스스로 나를 달래고 지워버리지만 모두가 부질없는 짓이다.

      The Way We Were 영화 추억 OST Memories, like the colors of my mind Misty water-color memories... of the way we were Scattered pictures of the smiles we left behind Smiles we gave to one another. For the way we were Can it be that it was so simple then 추억들, 내 마음 빛깔 같은 추억들 우리가 머물렀던 길의 안개빛 수채화 같은 추억들 우리가 보내버린 미소의 흩어진 장면들 우리가 머물렀던 길에서의 주고받았던 미소들 그때는 그것이 그리 간단했었나? Or has time rewritten every line If we had chance to do it all again Tell me would we, oh could we? 아니면 그때의 매 순간들을 다시 쓸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우리가 다시 시작할 기회가 얻는다면 우리가 과연 할까? 오~ 할 수 있을까? Memories may be beautiful and yet What's too painful to remember We simply choose to forget So, it's the laughter we'll remember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이지만, 기억하기에 고통스러운 것이지 우린 그냥 잊고 사는 거야 그래, 추억이란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웃음거리에 불과해 Whenever we remember The way we were The way we were 우리가 기억할 때마다 우리가 머물렀던 우리가 머물렀던 그 길에서의 추억들은 Sydney Pollack 감독, Robert Redford, Barbra Streisand 주연의 1973년 미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인 《추억》(The Way We Were) 주제곡으로 '아카데미 주제가상, 그래미상 올해의 노래, 그래미상 명예의 전당,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음 Original Singer : Barbra Streisand <1974> Producers : Wally Gold, Tommy LiPuma, Marty Paich Cover by Beyonce <2008 Kennedy Center Honors> Barbra Streisand - The Way We Were - Lyrics Barbara Streisand - The Way We Were 바브라 스트레이전드는 여러편의 영화에 출연한 싱잉 스타이다. 1973년에 만들어 졌고 국내에서는 미개봉된 영화 추억(The way we were)에도 주연으로 출연해 이 곡을 노래하는가 하면 뛰어난 연기력도 보여주었는데. 서로 사랑하면서도 살아가는 길이 달라서 헤어져야 했던 남녀의 괴로운 추억을 테마로 다루었다.. Words & Music by M,Hamlisch & Aound M,Bergman As recorded by Barbra Streis and It Might be You(Theme from Tootsie) - Stephen Bishop 영화 <투씨Tootsie>는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과 차이에 관한 고전적 이고 고정적인 생각을 살짝 비트는 영화다. 물론 사회는 '여자'라서 행 복한 경우보다 '남자'라서 행복한 경우가 더 많지만, 영화는 남성보다 여성으로서 행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주인공인 마이클 (더스틴 호프만)의 여장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 로 '여성으로서의 행복'이 아닌 '여성으로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여줌으로서 간접적으로나마 그 질문에 답하고 있는 것 같다. 자 칫 유치해지기 쉬운 뒤바뀐 성 역할을 소재로 삼아 코메디의 가벼운 터 치로 제작된 이 작품은 이후에 만들어진 <스위치>나 <체인지>와 같은 영 화의 설정보다 좀 더 현실적인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데, 다소 냉소적이긴 하지만 따스함을 잃지않은 시드니 폴락의 연출(연기보다는) 과 더스틴 호프만의 뛰어난 분장 그리고 주제곡 'It might be you'로 20 년 남짓되는 시간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한참 머물러 있다. 이 영화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은 편안한 멜 로디와 퓨전 재즈 스타일의 스코어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데, 스테 판 비숍 -그는 1976년 영화<애니멀 하우스Animal House>와 <켄터키 후라 이드 무비Kenturky Fried Movie>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그가 작곡했던 곡이 에서 사용되었던 적이 있다- 의 주제가 'It might be you' 역시 그루신이 작곡한 멜로디에, 그의 오랜 친구이자 < 추억The way we were(1973)>에서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의 목소리에 감미 로운 노래를 선사했던 알란 버그만Alan Bergman이 가사를 붙여 완성된 곡이다. 또한 이 곡은 그 선율에 다양한 리듬과 악기가 덧붙여진 스코어 로 편곡되어 스크린 속의 영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뉴욕의 마천루 를 배경으로 색스폰의 쓸쓸한 선율이 배어있는 'Metamorphosis Blues', 새벽에 일어나 여자로 분장하기 위해 고전하는 마이클을 그린 'Montage Pastorale'등이 바로 그러한 곡들이다. 영화음악가 보다는 재즈 뮤지션으로 더 이름이 알려진 데이브 그루신은 6.70년대 재즈 연주와 텔레비젼 음악에서 다듬어진 그의 실력에 80년대 의 신디사이저라는 새로운 악기와 만나 한층 자유롭고 세련된 스타일을 이 사운드트랙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그의 스코어 들은 다시 어쿠스틱한 소리로 귀환하게 되지만, 그의 뛰어난 음악적 감 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앨범이다.
      Lucy Thomas Beyoncé - "The Way We Were" (Barbra Streisand Tribute) | 2008 Kennedy Center Honors
      해운대 달맞이길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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