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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사랑은 소유할 수는 없지만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11.19|조회수16 목록 댓글 2

사랑은 소유할 수는 없지만 간직할 수는 있습니다. 온 생애를 바쳐서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은 부지기수 이지만 온 생애를 바쳐 소유할수 있는 대상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부정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우주와 같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는 달라 집니다. 아무리 멀리 떠난 사랑 이라도 우주와 같은 크기의 마음 밖으로는 빠져 나가지 못합니다. 당연히 그안에 간직될 수밖에 없지요. 사랑은 소유할수는 없지만 간직할 수는 있습니다 - 이외수( 내가 너를 향해 흔들리는 순간)


I`m in love with you - Steve Forbert 


Pick up me, shake me out And hang me on the line I`m a fool for you I looked up, saw you smile And then I saw your eyes I`m in love with you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There`s a light There`s a fire shining day and night It came burning through Shine on me, shine on down You keep me high and dry I`m in love with you Your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Too many faces Breaking aces half in two Some guys in scarlet Singing futter down in the blues Eyes on the sidewalk They`re ancient angry flashing true Baby, it`s too many mornings Waking lonely cause of you Time goes by You break on down You can`t keep holding on You don`t know what to do I looked up, saw you smile I know I`m not so strong No, and I`m in love with you You`re too much for me I`m a worn-out sail On the sidewalk sea

나를 사로 잡았다 떠나 버리고 나를 전화에 매달리게 한 당신을 사랑한 내가 바보에요 고개를 들어 당신의 미소를 보았죠 난 사랑에 빠졌어요 당신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죠 나는 해안을 헤매다가 지쳐버린 배 에요 거기엔 빛이 있죠 온 종일 빛나는 불이 타 오르죠 나에게 빛을 꺼지지 않는 빛을 주세요 나를 구속해 버린 당신과 나는 사랑에 바쳤어요 당신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죠 나는 해안을 헤매다가 지쳐 버린 배에요 둘로 갈라서는 너무도 많은 얼굴과 간혹 홍조 띈 녀석을 거리를 거니는 슬픔의 눈동자 나락을 노래하고 그들은 모양 뿐인 진실로 분노를 지니죠 외로이 맞아야 했던 수 많은 아침 그건 당신 때문이에요 흐르는 시간속에 당신이 무너져버리고 잡은 손을 지키지 못할 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죠 고개를 들어 당신의 미소를 봤어요 난 알아요내가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을 아니에요 난 사랑에 빠졌어요 당신은 내게 과분한 사람이죠 나는 해안을 헤매다가 지쳐 버린 배에요

Steve Forbert Steve Forbert 는 1955 년도에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다. 1978 년 데뷔작을 내고 처음 등장했을 때는 New Dylan 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포크락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포크 음악이 사라져갈 무렵인 1970 년도 후반에 용감하게 통기타 하나를 들고 뉴욕으로 찾아온 그는 포크와 컨트리 초기 라큰론을 섞는 음악으로 세상에 이름이 알려졌다. 경쾌한 :Romeo`s tune" 과 다소 애절한 느낌의 :I`m in love with you" 분위기 있는 "Sadiy sorta like soap opera" 가 인기를 얻었다. I`m in love withyou 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에 잘 들어 맞는 곡으로 허스키하게 사랑의 노래를 서글프게 불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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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푸른정원 (운영위원/양산) | 작성시간 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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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좌수영(전남여수) | 작성시간 23.11.1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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