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음악 산책

The Blue Cafe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3.12.28|조회수24 목록 댓글 0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연 우연과 인연은 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인연에 끈은 한 올 한 올 엮어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런지... 우연과 인연은 어느 날 어느 시에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이 영상처럼 스쳐가야 할 사람이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 마주치는 것은 아마도 인연 이였기 때문이겠지요 인연이 되려면 외면할 사람도 자꾸 보면 새롭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루"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다 보면 이런저런 마주침에서 비롯된 인연이 있을 겁니다. 그러한 인연이 시작되기까지 어디엔가 흔적을 남겨 놓았기 때문에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연에도 여러 갈래가 있나 봅니다. 결코, 만나서는 안 될 악연이 있는가 하면 이웃과 나눔의 선한 인연도 있겠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아름다운 사람들에 만남의 인연도 있겠지요. 오늘 내가 마주침에 인연은 어떤 인연에 바램인지를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그 바램을 말하고는 싶은데 목구멍으로 침을 꿀꺽 삼키듯 참아 살아야겠습니다. 이처럼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연을 맺으며 그 끈을 붙잡고 갈망하며 존재하게 되는 삶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게 우연이고 인연인가 봅니다. 인연에도 지푸라기 같은 끈이 있는가 하면 질긴 끈도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 나는 이 두 가지의 끈을 모두 꼭 붙잡고 존재하고 싶습니다. - 성전스님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연" 중에서 -

The Blue Cafe

My world is miles of endless roads
That leaves a trail of broken dreams 
Where have you been
I hear you say
I will meet you at the Blue Cafe

This is where the one who knows
Meets the one who does not care
The cards of fate,the older shows
The younger one, who dares to take
The chance of no return

Where have you been?
Where are you going to?
I want to know what's new
I want to go with you

What have you seen?
What do you know that's new?
Where are you going to?
Because I want to go with you

The cost is great, the price is high
Take all you know, and say goodbye
Your innocence, inexperience
Mean nothing now

Cause, this is where the one who knows
Meets the one who does not care

Where have you been
I hear you say
I will meet you at the Blue Cafe

Where have you been?
Where are you going to?
I want to know what's new
What have you seen?


세상은 깨어진 꿈들의
흔적만 남은 끝없는 길과 같아요.
'블루 카페'에서 만나자던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관심없는 사람을 만나는 곳이라 알려진  
이 곳 블루 카페.
돌이킬 수 없는 기회를 얻고자 하는 
미숙한 청춘들에게 노련한 늙은이들이 
운명의 카드를 제시하는 군요...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어디를 가시는 건가요?
새로운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가고 싶구요.

대체 무엇을 보셨나요?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 하신건가요?
어디로 가는 길인가요?
함께 따라 가고 싶군요.

지불해야 할 대가가 너무 크기에, 
아는만큼 얻고나면 작별을 고하세요.
그대의 순수함, 세상을 모르는 것도 
이젠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이 곳은 관심 밖의 사람들을 
만난다고 알려진 곳이니깐요.

'블루 카페'에서 만나자던 
당신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그대는 어디에 계셨나요?
어디를 가시는 건가요?
새로운 것이 있는지 알고 싶어요.
당신과 함께 가고 싶구요.
 

The Blue Cafe - Chris Rea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