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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Spente Le Stelle (별들은 사라지고) - Emma Shapplin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4.01.03|조회수58 목록 댓글 1

사진은 친구가 체코 프라하에서 보내준 사진입니다

"비움과 채움"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 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물이 항상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서 하찮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가끔은 물을 빼고 논을 비워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도 때로는 삶의 그릇에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 
때로는 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우시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
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서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마음이 조금무거워졌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가는 바람 같습니다
문득 천상병님의 귀천이란 시가 생각 납니다
잠시 우리는 이세상에 소풍 온 사람들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서 숨쉬는 이유 하나 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해서 두 손 모으게 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인생이 아름다운 건 "사랑 " 때문입니다.^^&


Spente Le Stelle (별들은 사라지고).. .. ..Emma Shapplin 



Quell cuor perdesti Per un miraggio
Quell cuor tradisti Odiar di piu, non puo
La mia voce, senti Il suo dolor o no?
La tua spar? E io, pazza, t'aspetto
Dimenticar 0 non piu vivere
Ormai salvo,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Spente le stelle Col pallido raggio di luna
piange l'amore Che si lancia come l'ond a poi se ne va
Vuota, la notte E la sua speranza breve
Ora sgorga l'amaro pianto Un cuor ferito,
disperato passa qua

Dunque fuggisti I sogni vuoti
Dunque perdersi I brevi vortici
Dimenticar 0 non piu vivere
Ormai salvo La notte, la notte, la notte, Ah ~

Spente le stelle Col pallido raggio di luna
piange l'amore Che si lancia come l'ond a poi se ne va
Vuota, la notte E la sua speranza breve
Ora sgorga l'amaro pianto Un cuor ferito,

disperato passa qua
Vuota, la notte E la sua speranza breve
Ora sgorga l'amaro pianto Un cuor ferito,
disperato passa qua
 
그대여 나의 고통에 귀기울여줄 순 없나요?
당신의 목소리는 
이제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나는 하염없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잊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살수 없을 테니....
그때는 
오직어두운 밤이 
그 밤이 있을 뿐이니!

별들은 사라지고
희미한 달빛과 함께
사랑이 구슬피 울고 있습니다
파도처럼 전진하다가는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밤은 텅빈 채로
그리고 희망마저도 아스라이 끊어질 듯한데
쓰라린 눈물만이 흘러내립니다
상처입은 마음이 그 체념이바람처럼 스쳐가듯....

텅빈 꿈속에서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요
그 짧았던 유혹은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Emma Shapplin (엠마 샤플린). 엠마 샤플린은 1974년 프랑스 파리 남부의 근교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적(魔笛)>을 듣고 오페라에 빠져든 그녀는 학창시절 교내 합창단에 발탁되어 솔리스트로 활동하기 했다. ... Emma Shapplin (엠마 샤플린)의 앨범은 전체적으로 클래시컬한 분위기로 작업되었지만 한 번 듣고 나면 크로스오버 히트를 기록 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 을 감지하게 된다. 선천적으로 ‘클래식 기피증’이 있는 경우 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정미 가득한 이 앨범에 매료당할 수밖 에 없는 것이다. 노랫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핸디캡은 ‘목소리조차 하나의 악기와 같다 ’는 부분을 이해한다면 별반 문제될 것이 없다. 엠마의 보컬이 리드해 나가는 가운데 오케스트라 반주와 합창단의 오페라적 코러스, 그리고 리 듬을 얹어주는 베이스와 드럼의 진행 등은 듣는 이들을 전혀 거북하지 않 게 음악 속으로 빨아들이고 있다. 마술피리》(혹은 마적(魔笛), 독일어: Die Zauberflöte, K. 620)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에 완성한징슈필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오페라의 대본인 리브레토는 연출가인 엠마누엘 쉬카네더가 썼다. 마술피리 中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에 불타오르고 : 유성녀 (밤의 여왕 sop) 정지은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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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어울림영선(대전) | 작성시간 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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