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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생에 단 한번 오는 사랑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4.01.08|조회수26 목록 댓글 2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 스스로 가슴을 쥐어뜯지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 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 내 무덤에는 그리움만 소금처럼 하얗게 남게 하소서 (Web)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어느덧 해 지고 어둠이 쌓여오면 서글픈 눈물은 별빛에 씻기네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젊은 시절 우리말 가사로 노래를 배울 때 왜 "사랑의 슬픔"이 아니고 "사랑의 기쁨"인지 의아했던 기억이 있다. 차츰 나이 들어 사랑에 빠져보면서 사랑은 기쁨이지만 동시에 슬픔이란 걸 누구나 나중에야 깨닫게 되는게 아니었을까. 시인들은 이렇게 읊었다. 가슴을 저미며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눈물 없이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도종환) 사랑은 고통스러운 쾌락이다. 그대를 사랑하는 동안 내게는 우는 날이 많았다. (칼릴 지브란) 사랑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이기 위해서 있다.(헤르만 헤세) 황홀한 기쁨이자 아릿한 슬픔인 사랑, 죽을때까지 끝없이 갈구하는 사랑, 그것은 인간의 숙명 이카로스의 날개런가.!!!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생에 단 한번 오는 사랑)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love I never thought I'd found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in m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 can't believe that you are not a dream.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I would find
A love like ours until the end of time.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ther love.
A Love I can't believe is mine.
Now that I've found you,
I'll never let you go
From now until the end of time.

I can't believe that you are not a dream.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I would find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
오직 당신 하나뿐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사랑
평생을 통해 
오직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사랑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내 모든 것 바쳐 당신을 사랑하리라
당신을 나의 사람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제껏 해 보지 않은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라.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을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
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
이 세상 끝날까지 사랑할 사람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
오직 당신 하나뿐
내 사람이 될거라고 믿기엔 너무나 벅찼던 사랑이여
나 이제 당신을 찾았으니
절대로 당신을 놓치 않으리라
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
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Placido Domingo & Maureen McGovern
흐르는 곡은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피아노 아래 사진은 2017년 6월3일 해동용궁사에서 한 컷 한 사진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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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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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좌수영(전남여수) | 작성시간 24.01.09 '무소유' 참 좋은 말이지요.
    사랑해 선생님의 좋은 글과 음악에 늘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1.08 고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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