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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책

그대가 없다면

작성자사랑해~~~!!(전남 곡성)|작성시간24.02.28|조회수11 목록 댓글 0
 
용두산 공원에서
청사포에서
이젠 그대를 지울래요 더는 힘들어하지 않을래요 이런 말조차도 많이 아프네요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 ..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읍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과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 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 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지 못함이요. 남이 가진 것을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며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며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에 서있는 사람들의 기도는 참으로 소박합니다. 비록 평생 일어서지 못한다 할지라도 살아 숨쉬고 있음 그 하나가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되고 살아 있음 그 하나만으로도 더없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보게됩니다. 남의 가슴에 들어 박혀 있는 큰 아픔 보다 내 손끝에 작은 가시의 찔림이 더 아픈 것이기에 다른 이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더이상 자신만의 생각과 판단으로 스스로를 절망의 늪으로 밀어넣는 일은 말아야 합니다.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시간이였을지라도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새 날의 새로운 소망이 있기에 더 이상은 흘려보낸 시간들 속에 스스로를 가두어 두려하지 마십시요. 아픔없이 살아온 삶이 없듯이 시간속에 무디어지지 않는 아픔도 없습니다 세상을 다 잃은듯한 아픔과 슬픔마저도 진정 그리울때가 있답니다. 부족함 투성이로 아웅다웅 살았어도.. 자츰 멀어저 가는 현실의 정들이 아쉬워 사탕 한알 서로 먹으려던 시절이 그리운 것은 사람사는 정이 있었기에 돌아올 수 없기에 더 애틋함으로 아려옵니다. 지금의 힘겨움 또 어디쯤에선가 그리워하게 될지 살아온 시간들속에 참 많이도 겪은 경험으로 분명하답니다. 주저앉고 싶었고 생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고통 한두번쯤 우리곁을 스쳐갔습니다. 사는 일이 이런것이라며 주어진 고통의 터널을 헤쳐나가려 안간힘 쓰던 때에는 지금보다는 패기가 있어 좋았고 당당함이 있어 좋았답니다 그 어려움의 시간들을 좋았다라고 표현할수 있는건 지금에 없는 젊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사는 일은 지나간 것에는 모두가 그리운가봅니다 이별의 고통 마저도 시간속에 아름다움으로 승화할 수 있으니 시간은, 세월은 약인가봐요. 지금 너무 힘들어 하지말아요. 가슴을 파고드는 현실의 비수가 .. 우리 삶 어디쯤에서 둥글게 닳아져 있을테니까요. - 좋은글
흐르는 곡....Et si tu n'existais pas (그대가 없다면) 01.Joe Dassin, 02.- saxophone , 03.- Joe Dassin, 04..Et si tu n´existais pas (그대가 없다면) - Iggy Pop
Et si tu n'existais pas (그대가 없다면) - saxophone Et si tu n'existais pas (그대가 없다면) - Joe Dassin Et si tu n'existais pas (그대가 없다면) .

Et si tu n'existais pas
Dis-moi pourquoi j'existerais
Pour trainer dans un monde sans toi
Sans espoir et sans regrets
Et si tu n'existais pas
J'essaierais d'inventer
l'amour,Comme un peintre qui voit sous ses doigts
Naitre les couleurs du jour

Et qui n'en revient pas
Et si tu n'existais pas
Dis-moi pour qui j'existerais
Des passantes endormies dans mes bras
Que je n'aimerais jamais

Et si tu n'existais pas
Je ne serais qu'un point de plus
Dans ce monde qui vient et qui va
Je me sentirais perdu
J'aurais besoin de toi

Et si tu n'existais pas
Dis-moi comment j'existerais
Je pourrais faire semblant d'etre moi
Mais je ne serais pas vrai

Et si tu n'existais pas
Je crois que je l'aurais trouve
Le secret de la vie, le pourquoi
Simplement pour te creer
Et pour te regarder

만약 그대가 없다면
내가 존재할 이유를 말해주세요
그대 없는 세상에서 고통을 겪기 위해
희망도 미련도 없이 
만약 그대가 없다면
난 사랑을 만들려 애 쓸 거에요
손가락을 통해 하루의 색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놀라워 하는 어느 화가처럼

만약 그대가 없다면
내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말해주세요
내가 결코 사랑하지 않을
내 품 안에 잠든 낯 선 사람들

만약 그대가 없다면
난 하나의 흔적에 불과할 거에요
게다가 오고 가는 이 세상에서
난 어찌할 바를 모를 거에요
난 그대가 필요하답니다

만약 그대가 없다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말해주세요
난 나인 체 할지도 모르겠지만
진정한 나는 아닐 거에요

만약 그대가 없다면
인생의 비밀과 이유를 아는 듯
난 생각할 거에요
그저 그대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그대를 바라보기 위해서

Joe Dassin은60년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컨츄리 음악을 샹송에 도입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미국 출신의 샹송 가수. 영화 감독인 아버지 Jules Dassin와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 Beatrice Launer사이에서 뉴옥에서 태어났다. 부친이 McCarthyism(메카시즘 Joseph McCarthy 상원의원이 제안한 반 공산주의 정책)의 희생자가 되어 그와 그의 가족들은 유럽의 이곳 저곳을 떠돌게 된다. 열정적이면서도 낮은 목소리로 미국 색채가 강했던 그의 노래들은 대중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계속적인 히트의 행진을 이어 나가게 되는데... 그러나 Les Champs-Elysees (샹제리제), Et si tu n'existais pas, L't indien, A toi등 잘 알려진 노래들을 남기고 그의 나이 42세 때 타히티에서 휴가중에 심장마비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가수 최성수씨가 1994년에 7집에서 '운명의 힘'이란 제목으로 번안해서 불렀다. Hélène Segara (1971. 2. 26 프랑스 Var 지방에서 출생)는 "Il y a trop de gens qui t'aiment", "Elle tu l'aimes", "On n'oublie jamais rien, on vit avec","L'amour est un soleil 사랑은 태양" 등과 같은 노래들로 1996년부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뮤지컬 코미디 "노트르담의 곱추"에서 에스메랄다 역으로 그리고,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Vivo per lei" 덕분에 알려졌다. Joe Dassin(1938~1980) 곡들의 리메이크 앨범 중에서 첫 번째 싱글인 Joe Dassin과의 듀엣곡 "Et si tu n'existais pas 당신이 없다면"을 발표. 그녀의 남편인 Mathieu와 함께 이 앨범 작업을 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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