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늘 꿈꾸듯이 살아갈 줄 알았습니다.
때로는,
안개꽃을 바라보면서..
슬픔의 강을 찾아가는
눈물도 함께 온다는 건 몰랐습니다.
하지만... 다행입니다.
우리는
가을볕 따스한 빛 한줄기만으로도
시린가슴 데워주듯 감싸안는 정겨움이 있기에.
갈바람 소스라히 불어대는 쓸쓸한날에도
떨어지는 한 잎의 나뭇잎의 아리따움에
살며시 미소지으며
살가운 표정으로 다가서는 따스한정이 있고,
뉘엿뉘엿 해걸음에 붉은 눈시울되어
서쪽하늘 환히 비추이는 석양빛에
아스라한 그리움 한조각 내밀며
언제든 잡아주는 정겨운 손사위에
마음마저 지그시
오랜 기다림에도 지치지 않을 사랑을 담고 있는
우리의 가슴과 가슴 사이에는
슬픔의 강도 추스를 수 있는
하늘 같은 사랑이 있기에...
I still remember that last day we had
What did we say that made you sad
I can't remember all we said that day
I only know you've gone away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Love can change love has it's highs & lows
like the seasons come & go I know
I dream some season you'll return to me
I try to dream I really try
But un-real dreams are sad & sorry dream
Make me want to cry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Love can change love has it's highs & lows
like the seasons come & go I know
I dream some season you'll return to me
I try to dream I really try
But un-real dreams are sad & sorry dream
Make me want to cry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