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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산책

[인문학여행 역사의 길을 걷다 20] 조선의 내시 “임금 가까이서 업무 수행… 오늘날 대통령실 직원”

작성자선과|작성시간26.06.13|조회수19 목록 댓글 0

[백세시대=오현주 기자] 영화 속 내시는 목소리와 외모가 정상인의 그것과 다르게 묘사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내시는 뭔가 부족한 인격체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라고 한다. 고려시대 내시는 왕과 대화 상대로서 논어·대학을 공부했고 무술도 능했다고 한다. 양반집 자제가 내시를 지망하기도 했다. 이들은 물론 거세는 당하지 않았다. 그와 달리 조선의 내시-즉 환관은 음낭을 제거했고 철저하게 왕의 시중만 들었다. 

경국대전은 내시의 역할을 ▷궁궐안의 음식물 감독 ▷왕명 전달 ▷궐문 수비 ▷청소 등 크게 네 가지로 기록해놓았다. 그러나 왕실의 재산관리, 궁중의 각종 공사, 지역의 실정 파악 등에도 관여했다고 한다.

https://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369&page=7&total=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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