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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가을 시화전 원고/ 신영옥

작성자김보화|작성시간26.06.08|조회수34 목록 댓글 0

          유월이 오면  

                              혜산 신영옥


해마다 유월이 오면 
내가 겪은 1950.6.25 
참담했던 한국전쟁 피난 길이 보입니다  

낙동강까지 밀려났던 경지에서
수많은 학도병과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 바쳐 구해낸 대한민국
 
호국영령, 
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만방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
그러나 아직도 풀지 못한 
70여 년 얽매인 휴전선의 서러움

하루속히 그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임들의 영령 평안하시기를  
엎드려 뜨거운 가슴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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