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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가을시화전 원고/이희선

작성자하늘하늘|작성시간26.06.11|조회수29 목록 댓글 1

상념

 

 

   운향 이희선

 

태고의 슬픔을 간직한 채

바라만 볼 수 있는 은하의 세계에서

숙명처럼 먼 지구별에 내려와

너와 내가 만나 또 다른 시작을 담는

아름다운 세상

 

매서운 추위가 지구를 꽁꽁 얼게 하여도

그 얼음 밑에서는 맑은 물이 흐르고

 

영하의 물에서도 생명체가 산다

신비로운 세상

 

설레임으로 계절을 맞이하고

사랑을 심는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며 아파하는

덜 익어 아직도 미련 떠는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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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일까

선택 장애 이 순간 행복한지 지금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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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중하 | 작성시간 26.06.11 너와 내가 만나 또 다른 시작을 담는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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