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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너무 고와/이숙진

작성자소봉 이숙진|작성시간26.06.14|조회수32 목록 댓글 2

노을이 너무 고와

 

                                         이숙진

 

랗게 물들면 장땡이라던 단풍잎

 

씨년스런 바람에 생각마저 뒹굴고

 

윽고 저물녘 들판 고요한 실루엣으로

 

와 나, 가는 세월 마음만 다잡는데

 

심한 구름만이 휘뚜루마뚜루 흐르니

 

와라, 나도 몰래 저 노을이 눈부셔

 

! 와락 껴안았어, 낙조인 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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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 널리 보급되지 않은 행 시조입니다. 그래서 부탁드립니다. 각 행의 첫 글자는 본문의 배수 크기로 써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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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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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철환 | 작성시간 26.06.15 멋진 시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행건필하소서~♡

    P.S. 흑석동성당 정문 안쪽 10m에 서있는 심훈의 생가터입니다~
    심훈 선생님의 아버지는 흑석동 은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재직 중에 여기서 심훈 선생님을 낳으셨습니다~

    언제든 탐방하고 싶으신 선생님은 제게 연락 주시면 기꺼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소봉 이숙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네, 감사합니다.
    이제 완쾌하셨겠지요?
    잘 이겨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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