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찾은 현충원
가촌 조태현
해마다 수시 찾는 서울현충원이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현충일에 찾았네요
남문 앞 가까운 곳 수십년 살았는데
오늘은 전직동우 가이드로 나섰지요
유가족 인파 속에 초등친구 만났네요
훈련 중 별이 된 대학친구 찾아왔다고
21발 추념 조포 소리로만 듣던 포성
화약냄새 맡으면서 인증샷도 남겼지요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이시어
우리나라 보우하사 호국영령이시어
분향하고 묵념하고 추모의 맘 되새기니
호국의 신 부모님도 ‘아들아 잘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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