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작성자도해 김윤현|작성시간26.06.17|조회수5 목록 댓글 0

도해 김윤현

어둠 속
깊은 잠에서 깨어난
새들이 지저귀니
동녘이 밝아 오나 보다

이렇게 소중한 날
내게로 찾아온 하루하루도
새들의 노래처럼
룰루랄라 흘러가면 좋으련만

햇살이 내리니
햇살을 바라보는 들녘의 벼들은
연초록을 지나
푸르름으로 익어 가고 있네

나의 하루는
아쉬움을 남겨두기도 하지만
들판의 벼들은 청춘의 옷을 입고
바람 따라 춤추며

오늘도
싱그러운 하루를 열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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