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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 :문득문득...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이미 다 느꼈지 싶어. 새로운 느낌 없이 덤덤히 사는 거지.

    S :그건 절대로 사실이 아냐. 당신도 기뻐하고, 설레고 놀라는 걸 봤어.
    지금 당장은 낙담 하더라도 그럴만해. 최근에 너무 많은 일을 겪었잖아.
    오늘 밤 당신이 떠난 뒤 혼자 많이 생각했어. 당신에 대해... 그리고 왜 당신을 사랑할까...
    그러자 강박적으로 부여잡고 있던 걸 놓아버리는 거 같으면서 사랑에 이유 따윈 필요 없단 걸 깨달았어.
    내 자신과 내 감정을 믿으니까, 이제 더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구인 척 안할래. 그걸 받아줬으면 해.

    T :그럴게. 그럴거야.
    작성자 추청화 작성시간 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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