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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둑해지는 저녁, 졸음이 온 몸에 나른하게 번져올 즈음..
    아쉽지만 무거운 눈거풀을 들어올리며, 자리를 일어선다. 그리고 가방을 챙겨들고 예천으로 고고~
    어느틈에 어두컴컴해져버린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 맘에, 불켜고 들어서는 이름 하나.. 있으면 좋으련만 ^^
    작성자 연필들고 작성시간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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