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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동아리 친구가 그랬습니다. '이여사님이 예천에 살고난 뒤 부터 농협 가면 예천참기름을 사게 된다'고 했습니다.
    저 보다 몇 살 아래라며 한사코 여사님 여사님 하고 불러 어느새 귀에 익은 호칭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예천 참기름과 용궁 순대가 으뜸이라고 몇 번 말했더니 은근히 피알이 된 모양입니다.
    사는 일이 무엇인지 비룡산 장안사에 적을 두었는데 상경 후 한번, 발걸음이 어렵습니다.
    작성자 이근숙 작성시간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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