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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 도서

신착도서(박병래)

작성자문장인문학회|작성시간25.11.27|조회수25 목록 댓글 0
박병래 시집 
눈물이 나요

130 * 211 * 10 mm 127쪽
시집 『눈물이 나요』를 관통하는 정서는 눈물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감상이나 순간의 슬픔이 아니다. 그의 눈물은 상처를 마주하는 용기이며, 이별을 품는 절제다. 그것은 기억으로 자신을 다시 세우는 힘이자, 타인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연민이다. 그리고 끝내 회복으로 나아가는 치유다.

시집 속 눈물은 여러 갈래로 흐르지만, 결국 한 곳으로 모인다. 그것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다. 박 시인의 눈물은 꺾이지 않는 삶의 증언이자,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기억과 시대의 상처까지 품어내는 언어다. 팬데믹, 망향, 재난의 순간이 시인의 눈을 거쳐 ‘우리의 눈물’이 된다. 그 눈물은 기록이며 위로이고, 애도이자 희망이다.(권갑하 해설 「눈물의 시학, 치유와 공감의 언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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