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수 수필집 잡초예찬 149 * 211 * 18 mm 272쪽 『잡초 예찬』은 일상과 사회, 자연과 역사 사이를 오가며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수필집이다. 이상수는 개인적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을 시대적 질문과 인간적 가치로 확장해 나간다. 글은 쉽고 담담하지만, 그 안에는 오래 축적된 사유의 깊이가 배어 있다. 이 책은 총 5부 구성을 통해 삶의 여러 층위를 균형 있게 보여준다. 사회 현실을 향한 비판적 시선, 자연과 일상이 주는 치유의 순간, 가족과 인간관계의 의미, 역사와 예술을 통한 성찰, 그리고 삶과 글쓰기에 대한 내면적 고백까지-각 부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면서도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상수의 문장은 독자를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건네듯, 생각할 여백을 남긴다. 그래서 이 수필집은 한 번 읽고 덮는 책이 아니라, 마음이 흔들릴 때 다시 펼쳐보게 되는 책이다. 『잡초 예찬』은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에게, 작지만 분명한 사유의 빛을 건네는 수필집이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