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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 [3/23-25]『바람이 일다』 -미술 , 무용 , 음악이 합류하는 스펙터클-대구

작성자춤세상|작성시간07.03.21|조회수25 목록 댓글 0

2007년  3월  23일(금) ~ 25일(일)

떼아트르 분도  

문의: 053_426_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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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무용 음악이 합류하는 스펙터클

"바람이 일다"

『바람이 일다』는 미술  무용  음악이 한 공간에서 아우러지는 특별한 스펙터클이다. 기존의 무용 공연에서 무대장치와 효과음악 역할을 담당하는 미술과 음악이 이 스펙터클에서는 각기 독자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세 장르 예술이 고유의 영역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한 테마로 합류된다. 『바람이 일다』는 긴 겨울 동안 꽁꽁 얼었던 응축된 대지의 에너지가 새 봄과 함께 대자연 속으로 확산되면서 생명력을 노래하는 스펙터클이다.
미술, 무용, 음악이 합류하여 탄생된 『바람이 일다』에서 세 장르 예술이 독자적으로 가진 여러 경향들은 이 스펙터클에서 서로 흡수되면서 새로운 감각과 사고, 작업 방법을 제시한다. 이 세 장르 예술 외에도 영상과 음향 등 여러 장르 예술이 투입되면서 예술 영역의 확장을 가져오고, 전혀 새로운 혼종의 영역을 제시하게 된다. 이는 실험성에 가치를 두는 공동체의식 안에서 각 장르 예술 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의 총합과 문화적 다원주의라는 열린 의식을 예술가와 관람객에게 고취시킬 수 있다.
『바람이 일다』에 참여하는 세 예술가는 미술, 무용, 음악 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는 이들이다. 세 예술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독특한 스펙터클을 창조한다는 점에 고무되어 대구의 작은 소극장 떼아트르 분도에서 개최될 이 스펙터클에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 세 예술가와 기획자는 1년 전부터 벌써 여러 차례 대구와 서울에서 만나 타이틀과 주제 선정 단계부터 함께 토론하면서 모든 준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스펙터클의 일련의 과정을 진행시켜 왔다.  


Artist  

>>  무용: 남정호
  이화여대 무용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프랑스 Rennes II 대학 예술학박사 준비과정(DEA) 이수,
Sorbonne대학 무용 디플롬 이수,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  음악: 박정양
음악; 박정양, 연세대학교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Pennsylvania대학 작곡과 석 박사, 현재 삼육대 교수

>>  미술:임현락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현재 경북대 교수
  
>> 영상: 이종석
서울대 동양화과 졸업, 서강대 영상대학원 졸업, 독립프로덕션 J-graphy대표

>> 무용: 권영임,박시한,유한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문사과정


프로그램

스텍터클은 총 5 파트로 구성된다.

Prologue  장소: 2층 갤러리 분도  시간: 10분 정도

무용수들이 임현락의 작품 <바람이 일다> 사이를 움직이며 즉흥춤(Improvisation)을 춘다.
무용수들이 관람객들을 계단을 따라 지하 떼아트르로 이동하도록 안내한다.

Part I: 바람소리 시간: 15분

임현락이 무대 바닥에 펼쳐진 천위에 한 획을 긋고 그것을 설치한 후 무대 뒤로 사라진다.
암흑 속에서 음향효과 바람소리 변주가 울린다. 조명이 들어오면서 세 명의 무용수 들이 앙상한 나뭇가지를 상징하는 설치 작품들과 접촉하면서 춤을 춘다. 무용수가 사라진 무대에서 바람소리만 극대화 된다.

Part II: 스치듯 지나가는 시간: 15분

박정양의 바이올린 솔로곡<Solitude for violin>과 함께 남정호의 독무가 펼쳐지고 5분이 지난 후 남정호의 독무를 촬영해서 재구성한 영상이 무대 위로 프로젝션 된다. 마치 두 명의 무용수가 각각 다른 공간에서 무용하는 듯 하면서 공간의 확장과 유비쿼티 효과를 가져 온다.

Part III: 겨울나무  시간: 15분

임현락이 무대 위에서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고 이 행위와 거의 동시적으로 퍼포먼스 현장 영상이 무대 배경에 프로젝션 된다. 퍼포먼스 중간 부분부터 화가의 작업행위에 영감을 받은 박정양의 <String quartet>가 합류한다.

Part IV: 나무들 서다  시간: 15분

음향효과 물소리 변주가 5분 정도 이어지다가 박정양의 피아노 솔로곡<Rain drop>으로 연결된다. 무용 트리오에 이어 남정호가 무대에 등장한다. 임현락의 드로잉 작품과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이미지가 합성된 ‘영상 꼴라쥬’가 프로젝션 된다.

아이디어 및 기획 : 박소영 ( 011 523 8228 )
미술비평, ParisⅠ대학(Panthéon-Sorbonne) 조형예술학 박사

바이올린 연주: 유병혜
피아노 연주: 신정희
녹음: 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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