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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

[스크랩] 뚝섬- 정수장, 한강변

작성자황룡|작성시간26.06.10|조회수0 목록 댓글 0

요즘은 물을 '플라스틱병'에 넣어서 판매를 하고 있다.

40~50년 전에는 그냥 수돗물을 먹었는데, 요즘 세상은 물을 사 먹는다.

 

원래 '물장수'라는 직업은 19세기 전후에 등장했다.

특히 함경도 출신이 많았는데, '북청물장수'라는 이름이 기억난다.

수도가 없었던 그 시절... 물장수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배달했다.

 

초청기에는 항아리 형태로 배송하다가, 양철통을 개조해서 물지게가 나왔다.

하지만 상수도 시설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물장수'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뚝섬'을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는 바로 '정수장'이다.

소재지: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27

건축시기: 1908년

 

정확한 이름은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뚝도수원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상수도 생산시설이다.

1903년 12.09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미국인 콜브란과 보스트웍에게 상수도 

시설 및 경영에 관한 특허권을 부여했다.

 

이 특허권을 양도받은 대한수도회사는 1906년 8월 초 완속여과지 공사를 시작으로

1908년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사용된 장비와 시설 일체는 미국과 영국에서 도입한 것이다.

(아래 건물은 1908년에 지은 것)

송수펌프실은 북은 벽돌조 건물에 박공지붕을 얹은 공장형 건물이다.

건물 입구에는 화강석으로 만든 아치형 포치를 설치하고, 출입문과

좌, 우측 창측도 화강석 아치를 둘러 건물의 정면을 강조하였다.

 

송수 펌프실 서쪽에 위치한 완속여과지는 한국 근대 초기에 세워진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이는 한국에 도입된 근대 공법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완여과지 출입구와 상부 잔디밭에 설치된 환기구 주변의 장식은 20세기 초

디자인 경향과 공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한국 수도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

= 1903년. 상수도 시설 경영에 관한 특허 취득

= 1908년. 뚝도 제1정수장 수독물 공급 시작(12.500㎡/일)

= 1910년. 노량진 제1정수장 신설 (12.000㎡/일)

 

= 1931년. 뚝도 제2정수장 신설 (30.00㎡/일)

= 1941~1943년. 구의 제1정수장 1~3차 준공 (457,000㎡/일)

= 1945년 광복

= 1946년. 노량진 제3정수장 인수(인천시 소유권이 서울시로 바뀜)

 

= 1948년 노량진 제1정수장 인수(인천시-> 서울시)

= 1950년 한국전쟁

 

= 1956년 뚝도 제3정수장 신성 (40.300㎡/일)

= 1959년. 구의 제2정수장  (60.000㎡/일)

= 1961년. 보조정수장 신설(신촌, 미아, 불광)

                수도사업소 신설(신촌,남부, 미아, 북부, 중부)

= 1965년. 노량진 제2정수장 신설  (31.000㎡/일)

 

= 1967년 보광정수장 1차 준공  (25.000㎡/일)

= 1969년. 뚝도 제5정수장 신설  (70.000㎡/일)

= 1970년. 뚝도 제4정수장 신설  (120.000㎡/일)

 

= 1976년. 구의 제3정수장, 1979년 김포 정수장

= 1981 우면산 배수지, 광암 정수장 준공

= 1986년 암사정수장

= 1989년 뚝도 제1정수장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1907년 그때도 생활페기물로 인하여 중랑천 물을 정수하는 것이 마땅하지

못하여, 뚝섬에 설치해서 한강물을 활용했다.

옆에 아리수 박물관까지 만들어 놓아서 볼거리가 많다.

(월요일 휴관)

과거에는 한강변에 편하게 앉아서 쉴만한 시설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위 사진처럼 여기저기에 벤치 등 책걸상 등을

많이 설치해서 편하게 와서 그늘 휴식을 가질 수 있다.

 

지금 보이는 풍경은 서울숲에서 다리를 건너서 강변북로를 건너서

마주한 풍경이다. 

한강변에는 2개의 길이 있다.

1. 자전거도로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긴다.

2. 보행자 도로

 

저기 한강 건너 보이는 곳은 강남으로 압구정 

서울숲 여기저기에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있다. 

모든 것을 소개할 수는 없고.. 포켓몬 이라고 노란 인형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 있다.

(시대에 앞서가지 못하다보니, 이런 풍경을 이해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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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나홀로 테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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