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상은 변하지 않는다" (작,연출:여온 드라마투르그:윤서현 무대디자인:김혜지 조명디자인:김성민 사진:최기홍 출연:해수, 박지은 재작:공상짐단 뚱딴지 극장:공간 아울 별점:★★★★☆) 미학을 연구하는 '연'은 인간의 몸을 형상화한 조각상에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이 영원하다고 믿는다. '연'은 요가강사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동성의 연인 '희'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희'는 조각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며 점점 변해 간다.
제47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열 번째 작품이다. 전작 "H를 위하여" 를 봤었던 너무나 애정하는 극단인 공상집단 뚱딴지의 공연이다. 찾아보니 2021년도에 봤었던 작품인데,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다. 변하지 않는 영원한 사랑이 있을 수 있을까...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전작 "술 취한 사람들" 의 애정하는 해수 배우님! 의상 체인지도 많은데, 역시 너무나 연기를 잘 해 주었다.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 대사로 마무리 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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