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Gallery
고흐와 모네의 붓꽃
그리스 신화에서 "아이리스 (Iris 붓꽃)"은
제우스와 헤라의 뜻을
지상에 전하는 '무지개 여신'입니다.
헤라는 청초한 아이리스를 무척 귀여워했죠.
그런데 바람둥이 남편 제우스가
틈만 나면 아이리스를 유혹한답니다.
난처해진 아이리스가 헤라에게
제우스를 피할 곳으로 보내달라고 간청하자,
헤라는 일곱색깔 무지개 목걸이를
선물로 주면서 먼 곳으로 보내주죠.
게다가 신들의 음료 넥타르를
아이리스의 몸에 뿌려주는데,
그 때 땅에 떨어진 몇방울이
흙 속에 들어가 아이리스 꽃을 피웠습니다.
붓꽃 즉, 창포꽃이죠.
성숙해진 아이리스는
어느날 꽃들의 향연에 참석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답니다.
다른 꽃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이지만,
아이리스만은 오히려 비를 반기듯
무지개를 뽐내며 빛났다고 합니다.
고흐와 모네도 "아이리스"를 많이 그렸습니다.
파란 꽃만이 아니라 무지개답게
노랑 분홍 등 다양한 색깔의 아이리스입니다.
지인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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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