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일 로마도착 . 가이드 미팅 . 이대환 (다니엘 레)
제 2일 : 티볼리 유럽 별장 . 빌라데스테. 바뇨래쪼 .볼세냐
2006년에 패키지로 다녀 왔던 이탈리아 . 그때는 3개국(프랑스. 이태리. 스위스)을 묶어서 다녀왔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훑으며 지나는 여행 이었던 같다.
그래도 그 중 가장 좋았던 이탈리아 ..
아마도 이태리에 다시 갈 수있었던 건 피렌체 분수에 동전을 던진 탓인지도 모르겠다… ㅎ
동전을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말 보다 난 그때 다시 올 수 있기를 ... 하며 던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느 카페에서 처음으로 마셨던 마셨던 에스프레소의 맛 때문 이었을까
마치 악마의 속삭임 같은 쓰디씀 속에 향기로움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
그 자그마한 잔 속에 한마리의 동물이 웅크리고 있다가 내 혓바닥을 움켜지는듯한...
그때 이후 난 에스프레소의 맛에 푹 빠지게 되었다
여러나라에서 또 한국에서 에스프레소를 많이도 마셨지만 그 맛을 있을 수 없었다
그날의 바람과 풍경과 기분은 다시 올 수 없기에 그날의 맛을 기대 한다는 건 무리이다
가자마자 에스프레소를 마셔야지…
마음속에는 여러가지 맛들을 기대하고 저장 하며 도착한 이태리 …
현지 가이드 이대환 님을 ( 다니엘 레) 만나자 왠지 이번 여행의 여정이 기대하게 만드는 비주얼과 목소리 …. ^^
( 그 기대는 정말 저버리지 않았다 )
긴 비행 시간을 가볍게 풀어준 목소리…
올리브는 익어가고...
첫날 일정
티볼리 .. 이탈리아 3 대 정원 중 하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물의 정원 중 하나인 빌라 데스테 정원
건축가 피르 리고리오에 의해 지어지고 아폴리또 데스떼 추기경이 살던 정원
2개의 축을 중심으로 완벽한 대칭과 비례를 이룬다 (나중에 유투브를 찿아보니 정확한 대칭은 아니라한다)
조각과 분수의 수많은 상징(알레고리)들이 조각 되어있고
뜨거운 날씨에 시원한 물소리와 그늘은 넘 시원했다
피아노로 시 를쓰는 사람은 쇼팽이라면
피아노의 천재 프란츠 리스트
오랫동안 그 정원에서 염감을 받으며 곡을 썼다고 한다 .리스트는 그 시대 BTS.. ^^
에스테 교황 선출에서 떨어지고 좌천 되어온곳이 티볼리다
1500년도에 만들어진 정원
넵튠 분수가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산속의 동굴과 폭포를 모델로 만들었다
많은 양을 솟구치게 한 방법은 동력을 쓰지 않고도 물높이를 조절 할 수 있었던 것은
계단의 단차를 이용해서 가능 했던것
100개의 작은 분수들이 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모놀루스 작은 로마 분수 의 신화를 말하는 늑대의 젖을 먹이고 있다
라두스 . 100개의 용의 머리 모양을 가진 . 이폴리토 추기경이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 하기위한 것일 수도 이다는 생각이 ….
장 바스티유 코로(1796-1875) 프랑스 작가 가 그린 그림이 지금 루브루 박물관에 전시 되고 있다고 한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태양은 뜨거웠다. 그늘로 들어가면 신기하게도 시원해서 우린 그늘만 찾아 다니곤 했다
물소리가 시원함을 더해주고 아름다운 정원
다음 일정
공중도시 바뇨레쪼 해발 443미터에 지어진
기원전 에투루아인 이 살던곳
응회암 위에 지어진 마을은 매년 조금 씩 부서져 내리고 있어 아마도 백년후엔 다 사라지고 없을 것이라고 한다
자금도젊은 사람들은 다 떠나고 나이드신 분들 11명 정도 살고 있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곳곳에는 빈집들이 많고 많은 것은관광객들 뿐이다
백당화 흰꽃들이 오래된 담에 커튼처럼 내려져 있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짙은 향가가 온 마을을 뒤덮고 있었다
작은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려 했으나 짧은 시간으로 실패 …
골목 골목 돌아다녀도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도시
볼세냐 호수를 가볍게 산책하고 하루 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