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선생님의 40주년 기념 음반 중 아침을 여는 풍경을 노래한 곡을 들으며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
다. 가사 내용은 딱 우리네 가정집 풍경으로 경쾌했다.
오르비에토~ 슬로우시티 본부가 있는 곳이다. 그런데 맥도널드 광고가 보였다.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가 바위산 위에서 성벽을 돌아본다. 참 평화롭다.
예수의 피묻은 성의가 보관 돼있다는 두오모 성당, 두오모 성당이 고유 명사가 아니라 지역마다 있는 지역 대표 성당임을 알았다. 성의를 보관하는 곳은 개방할 때가 있다는데 그날은 닫혀 있었다. 사진은
가이드님께서 보관중이신 사진이다. 성당내 자세한 설명은 피하고자 한다. 기억과 지식의 한계때문이다.
열심히 구별하지만 성당도 맞는지 의심될 때도 있다.
맨 아래 사진은 단선 운행하는 푸니쿨라가 교행하는 지점이다.
아씨시~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란체스코 대성당에 5시 입장 예약이 돼 있었으나 일찍 도착한 관계로 산타키아라 성당에서부터 걸어서 갔다. 역시나 성당이 많아 구별은 어렵다. 프란체스코 생가 위에 지어진 성당. 무너진 신전 기둥 몇개 남은 것을 그대로 살려 지어진 성당도 보인다. 동상은 프란체
스코 성인의 부모님 상이고 그 전 사진은 방탕한 생활을 할 때 방에 갇혀 벌받는 성인의 모습이다.
천년이 넘도록 생생하게 남아있는 건물과 벽화들이 너무 경이롭다. 그 시절의 생각과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소중함에 감사하고 조상님들의 선택으로 관광수입을 얻는 게 부럽기도 하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머물었던 숙소 아그리투리스모 .
주변으로 올리브 농장과 포도농장이 펼쳐진 시골 농가주택에 우리 팀 단독으로 머물렀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 마루 작성시간 26.06.08 푸니 쿨라 푸니 쿨리 정도는 안다~
아하 성당도 예약 해야 되는군요
유명한 프란체스코 대성당에 5시 입장 예약이 돼 있었으나
일찍 도착한 관계로 산타키아라 성당~~
잘 모르지만 그렇구나~~~하면서 봅니다~멋져요 어찌됐든~~~ -
답댓글 작성자마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성당이 단순히 미사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서~~ 입장료 없고 예약 안 하는 곳도 있는데 그런 데는 볼 만한 것은 없다고.
키아라는 익숙한 영어식으로 클라라~
클라라 성녀. 프란체스코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