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재 세계문화탐방
실크로드 심장 중앙아시아 문화의 꽃 우즈베키스탄 일주 9일
실크로드는 인류의 가장 고단했던 여정이 숨쉬고 있는 땅이다.
중국 서안에서 타클라마칸사막, 천산산맥, 파미르고원을 넘어
힌두쿠시산맥 아래 중앙아시아의 여러 스탄의 땅을 지나
페르시아와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 로마에 이르기까지
6400km의 대장정에 이르는 이 동서문명의 교역로는
인류가 쌓아 올린 고난의 연대기이자 찬란한 문화의 금자탑이다.
그 길에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사막과 초원과 산맥을 따라 역사의 페이지를 장식한다.
낙타와 함께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설산을 넘던 대상들
사막의 모래 폭풍과 메마르고 거친 고원을 통과하면서
그들이 견뎌야 했던 도적 떼와 병마와 외로움은
이름 없는 곡조의 노래가 되어 지금도 불모의 땅을 적신다.
생계를 위해 떠돌던 사람들의 길 위를
모험가들이 지나고 구도 행각의 수행자가 지나고
창검을 휘두르던 정복자의 말발굽이 지나가면서
세상의 욕망은 혈맥처럼 여러 갈래의 길로 이어졌고
세월의 뒤안길에서 흥망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가 만들어졌다.
돈황, 투르판, 우르무치, 알마티,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위에 세워진 대상(大商)들의 도시는
금은보화가 넘쳐나던 신기루와 같은 빛나는 이름이었다.
그중에서도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일대에서 가장 화려하고 찬란한 문화유적의 보고이다.
천산산맥의 오아시스에 위치한 중앙아시아의 수도 타쉬켄트
비취색 모스크의 돔이 장엄한 티무르제국의 심장 사마르칸트
사막 위에 피어난 아라베스크 문양이 꽃처럼 화려한 부하라
페르시아로 가던 마지막 쉼터로 비밀스런 풍경이 가득한 히바
해상 무역로가 등장하면서 실크로드의 역사는 시들어갔지만
화려했던 옛 시절이 영광만은 보석처럼 살아서 숨 쉬고 있다.
실크로드의 꽃 우즈베키스탄 고대도시들 / 이형권
♣ 여행안내
일시: 2024년 10월 19일(토)-27일(일) 9일
일정: 탸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키질쿰 사막, 히바, 우르겐치 등
인원: 20명
회비: 350만원 (일체비용 포함 )
♣ 신청방법
댓글로 신청하고 여권앞면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시고 예약금 입금하시면 됩니다.
여권 잔여기간 6개월 확인해 주십시오.
문의전화 010-5398-0409
신청자는 예약금 100만원 송금해주십시오
입금계좌 신한은행 100-029-833696 무심재투어
♣ 여행상품 소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합니다.
▶국내선 1회, 고속열차 2회 이용 장거리 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전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하고 부하라, 히바 지역은
구도심 중심의 호텔을 이용 야경과 새벽 풍경을 산책합니다.
▶무심재 인솔자 동행하고 세련되고 고급진 한국어로 감동을 준
베흐조드랑 현지 여행사 대표가 가이드합니다.
▶가이드 비용, 공동경비, 여행자보험 등 일체비용 포함입니다
▶독실료 60만원(현지 지출)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대륙의 중심이자 실크로드의 심장부로
동서양을 잇는 교역의 요충지로 끝없는 외세의 침략을 받아
수난의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더불어 다양한 문화가 형성되었고
유럽과 동양의 미를 갖춘 미인의 나라로 일컬어지는 곳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 시간이 멈춘 중세의 도시 히바의 문화유적
▶중세의 풍경을 간직한 황금빛 도시 부하라와 민속공연
▶중앙 아시아 진주라 불리우는 티무르왕국의 영광 사마르칸트
▶중앙 아시아 최대의 도시인 타슈켄트 문화탐방
▶실크로드 카라반들이 다니던 키즐쿰 사막과 유목인 풍경 체험
♣ 여행 일정
제1일 10월 19일(토) 인천 / 타슈켄트
14:00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 3층 A 카운터앞 집결
16:35 인천공항 출발 아시아나 OZ573/ 타슈켄트 향발 (7시간 45분)
20:20 타슈켄트 도착 후 입국 수속 (시차 : -4시간)
22:00 가이드 미팅 후 시내로 이동 호텔 휴식 (라마다 타슈켄트호텔)
제2일 10월 20일(일) 타슈켄트 / 사마르칸트
06:00 조식 후 타슈켄트 기차역으로 이동
08:30 타슈켄트 출발(아르포시압 고속열차 2시간 10분)
10:40 사마르칸트 도착
♣실크로드의 교차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사마르칸트 투어
▶중세 과학의 중심지, 사마르칸트의 울르그벡 천문대
▶고구려 사신의 벽화를 볼 수 있는 아프로시압박물관
13;00 중식
▶모자이크가 아름다운 티무르 황제와 자손들의 영묘 구르 에미르
▶모래땅이란 뜻을 의미하는 사마르칸트의 대표적인 광장 레기스탄
▶티무르왕이 총애했던 왕비를 위해 지은 비비하눔 모스크
18:00 석식 후 비비하눔 모스크 야경
19:00 호텔 도착 휴식 (아시아 사마르칸트 호텔)
제3일 10월 21일(월) 사마르칸트
07:00 호텔 조식 후 출발
♣실크로드의 교차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사마르칸트 투어
▶전통방식으로 수차를 돌려 종이를 만드는 종이 공장
▶14세기와 15세기 사마르칸트의 건축양식을 볼 수 있는 샤하진다 묘
▶사마르칸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통 시장 시압 바자르
12;00 중식
▶우즈베키스탄 역사문화 박물관
▶2020년에 건설한 사마르카트의 신도시
18;00 석식 후 호텔 휴식(아시아 사마르칸트 호텔)
제4일 10월 22일(화) 사마르카트 / 부하라
07:00 조식 후 09:30 사마르칸트 기차역으로출발
11:19 사마르칸트 출발(아프로시압 고속열차 1시간 45분))
13:02 부하라 도착 14;00 중식
♣실크로드의 가장 번성한 도시이자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부하라 투어
▶이슬람 지도자 차슈마 아유브의 사원과 성서에 등장하는 욥의 샘물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건축물 이스마일 샤마니 영묘
▶19세기 가지 부하라 칸이 거주했던 아르크 성
▶사막의 등대라 불리는 46M의 탑이 있는 칼란 미나레트 광장
18;30 카라반 사라이 레스토랑에서 석식과 전통공연
20;00 호텔 이동 휴식(아시아 부하라 호텔)
★도심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하라 시내 야경투어
제5일 10월 23일(수) 부하라
06:00 실크로드 고대도시 부하라의 새벽풍경 산책
07;00 호텔 조식
♣실크로드 대산들의 등대라 불리던 부하라 투어
▶부하라의 구도심 연못과 어우러지는 라비 하우즈
▶실크로드 위의 카라반을 위한 숙소였던 나디르 지반베기 메드레세
▶미로처럼 얽혀 있는 이슬람의 전통 바자르와 유대인 마을
12;30 중식
▶달과 별의 궁전이라 불리우는 곳, 쉬토라이 모히하사
호텔 귀환 후 휴식과 자유시간
석식 후
▶화려했던 실크로드의 고대도시의 밤을 거니는 야경투어
제6일 10월 24일(목) 부하라 / 키즐쿰 사막 / 히바
06:30 호텔 조식 후 출발
07:30 전용 버스 이용해 키즐쿰 사막을 가로질러 히바로 이동
▶실크로드 카라반들이 다니던 키즐쿰 사막풍경 감상
▶파미르 고원에서 발원하여 아랄해로 흘러가는 아무다리야강 조망
▶사막 위에 세워진 고대 호라즘 제국으 성채 아야즈칼라고성 탐방
▶유르타와 낙타의 풍경을 보며 해질 무렵 황토빛 중세도시 히바 도착
석식 후 호텔 도착 후 휴식(아시아 히바 호텔)
★ 이찬칼라성 야경 투어
제7일 10월 25일(금) 히바 / 타슈켄트
06:00 호텔 조식 후 출발
♣호레즘 왕국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히바투어
▶이란으로 가기 전 카라반들의 마지막 쉼터 이찬칼라 성
▶5천명이 함께 볼 수 있는 중아아시아 최대의 성전 주마 모스크
▶히바의 상징이자 푸른색 타일로 뒤덮인 칼타미노르 미나렛
▶타슈하올리 궁전, 오래된 성 쿠냐 아르크 방문
▶높이 50미터로 히바에서 가장 높은 탑 이슬람 호자 미나레트
13;00 중식(민속공연 관람)
▶히바의 골목을 둘러보며 실크로드의 시간을 찾는 자유시간
17:00 석식 후 우르겐치로 이동
20:00 우르겐치 출발 / 타슈켄트 향발 HY054 (1시간 20분)
21:00 타쉬켄트 공항 도착 이동
23:00 호텔 이동 휴식(라마다 타슈켄트 호텔)
제8일 10월 26일(토) 타슈켄트
07:00 호텔 조식 후 출발
♣ 중앙 아시아 최대의 도시인 타슈켄트 시내투어
▶중앙아시아의 정복군주 아미르티무르 박물관
▶타슈켄트의 행정, 상업, 문화 중심지구, 독립기념 광장
▶압둘카심 세이후 메드레세(나의결혼원정기 로케장소)
▶타슈켄트의 구시가지에 있는 전통시장, 초르수 바자르
▶한인 디아스포라 문학의 선구자, 포석 조명희 박물관
18:00 석식 후 공항으로 이동
22:00 타슈켄트 공항 출발 아시아나 항공 OZ574(6시간 15분)
제9일 10월 27일(일) 인천
07:45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 후 해산
*이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