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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대했다

작성자김정자|작성시간26.06.15|조회수8 목록 댓글 0

오늘은 위대했다

무탈했으니

문득 문득
노년의 우울 나를 누를 때
숨결 가다듬고 가만히 돌아보니

나를 그리워하는 젖은 눈동자
저만치에 아직 있으니
장하다
오늘 내 보통의 삶

시시해서
더욱 위대한

너와 나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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