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말이 꽃
노태연
도시 햇살 틈 사이로
분홍빛 웃음이 걸어와
향기 한 줌 남기고
내 마음 스쳐갈 때
가슴 속 미완의 숨결
꽃잎으로 피어난다
푸른 결/노태연
바람이 머문 자리마다
흔들림을 남기고
꺼지지 않는 순간들로
푸른 결을 세우더니
비움을 사리는 숨결
풍경소리 마저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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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말이 꽃
노태연
도시 햇살 틈 사이로
분홍빛 웃음이 걸어와
향기 한 줌 남기고
내 마음 스쳐갈 때
가슴 속 미완의 숨결
꽃잎으로 피어난다
푸른 결/노태연
바람이 머문 자리마다
흔들림을 남기고
꺼지지 않는 순간들로
푸른 결을 세우더니
비움을 사리는 숨결
풍경소리 마저 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