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다이크]
동물행동과 학습과정을 연구하여 연결주의 이론을 세웠다. 연결주의는 특정 자극에 대한 행동반응이, 자극과 가장 만족스러운 반응 사이의 신경연결에 영향을 주는 시행착오 과정을 통해 확립된다는 이론이다.
1895년 웨즐리언대학교를 졸업하고 1895~97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밑에서 공부하면서 동물행동을 연구했다. 그 뒤 컬럼비아대학교 제임스 매킨 커텔 밑에서 연구를 계속하면서 1898년 박사학위를 받았고 여생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다. 1898~1901년에 쓴 박사학위 논문에서 처음으로 '효과의 법칙'과 '연습의 법칙'이라는 2가지 행동법칙을 발표했고, 이를 〈동물의 지능 Animal Intelligence〉(1911)으로 출판했다. 그는 적응을 위한 동물의 행동변화가 인간의 학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두 법칙을 적용함으로써 행동연합(연결)을 예견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효과의 법칙은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가 뒤따르는 행동반응은 일정한 형태로 확립되기 쉬우며 이 반응은 같은 자극에 대해 다시 나타난다는 것이고, 연습의 법칙은 자극과 반응의 결합이 자주 일어날수록 행동이 보다 강하게 확립된다는 이론이다. 몇 년 동안 동물의 행동에 대한 실험을 계속한 손다이크는 1932년 연습의 법칙이 모든 경우에 전적으로 타당한 것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또 부적합한 반응에 대한 처벌이 단지 자극과 잘못된 반응 사이의 연합을 약간 약화시키는 반면 적합한 반응에 대한 보상은 항상 상당히 강력한 연합을 만들어낸다고 말하면서 효과의 법칙을 수정했다. 손다이크의 초기 연구는 동물 학습에 대한 최초의 실험실 연구로 여겨진다. 그는 실험을 단순히 서술적으로 설명하는 데 반대하여 측정과 자료의 양적 분석을 강조함으로써 현대 심리학, 특히 행동주의 실험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시절 손다이크는 로버트 S. 우드워스와 함께 학습 전이(轉移)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1901년에 발간된 논문에서 손다이크와 우드워스는 한 분야에서의 학습이 다른 분야에서의 학습을 촉진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가지 과제에 대한 특별한 훈련은 다른 과제를 배우는 데도 진전을 가져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진전은 2가지 일의 공통점 때문이지 피험자의 학습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이 발견은 실용적이고 관련 있는 과목과 활동을 강조하는 교과과정 옹호자들을 뒷받침했다. 1904~40년 컬럼비아대학교 교육심리학교수로 활동하면서 수세대에 걸쳐 교사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개인차·학습·정신측정 등에 관한 연구를 고무하여 과학적으로 좀더 확고하고 효과적인 학교교육이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질적 자료를 수치로 바꿀 것을 열렬히 주장했던 그는 주로 자신의 입문서 〈정신과 사회 측정이론 입문 An Introduction to the Theory of Mental and Social Measurements〉(1904)을 통해 사회과학 연구에도 통계학을 사용할 것을 주장했다. 중요한 초기저서로는 〈심리학에 입각한 교수원리 The Principles of Teaching Based on Psychology〉(1906)·〈교육 : 첫걸음 Education : A First Book〉(1912)·〈교육심리학 Educational Psychology〉(3권 1913~14, 2판 1921) 등이 있다. 이 책들은 교실에서 산수·대수·읽기·쓰기·언어 등을 가르치는 데 심리학을 적용하게 했고, 그당시 미국 교육체계의 결함과 불평등을 상당히 드러내주었다. 1920년대에 그는 성인학습을 연구하여 나이보다는 개인의 선천적 요인이 계속적인 학습능력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줌으로써 성인교육이 새로이 활기를 띠게 했다. 일생동안 손다이크는 엄청나게 많은 책과 논문을 출판했다. 주목할 만한 후기저서로는 〈결핍·흥미·태도의 심리학 The Psychology of Wants, Interests, and Attitudes〉(1935)·〈인간의 본성과 사회질서 Human Nature and the Social Order〉(1940) 등이 있다.
[펌] : http://www.pressblog.co.kr/linkblog/437817
그가 처음 연구한 대상은 병아리였다.
2.그리고 상자 바깥쪽에는 먹이를 놓아둔다.
3.상자 안에 갇힌 고양이는 처음에는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발톱으로 창살을 긁고,창살 밖으로 발을 버둥거리며 애처롭게 울어대고, 벽의 이곳저곳을 몸으로 미는 등의 부질없는 행동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부질없고 산만한 행동을 하는 틈틈이 고양이는상자안의 이곳저곳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4.드디어 여기저기 찔러보던 중 마침내 고양이는 페달을 누르고 빗장을 벗겨 문을 열게 되었다.
탈출하게 되었다. 즉, 고양이는 탈출 직전에 자기가 한 행동과 탈출이라는 결과를 조금씩 연결함으로써
제출한 학습의 원리이다.
손다이크는 인간의 내적인 반응과의 관련성에 관심을 가졌다. 그러니까 생각에 의한 학습이란거다.
손다이크의 문제상자 학습은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이라 한다.
우리도 살아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나또한 아직까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많은 시도를 한다.
단순히 손다이크가 행한 실험이 동물에만 국한 되는게 아니라 충분히 우리 인간에 적용해도 될만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위 글을 읽으면 다들 반응이 다르다고 생각되어진다.
어떻게 생각을 하든 만약 다르다면 그것또한 시행착오에 의해서 올바르게 학습되어지리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