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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일반

[펌] 허경철 '미래의 학교교육평가,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

작성자chongsam|작성시간16.11.20|조회수213 목록 댓글 0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3

평가는 이제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생존 형식 중의 하나가 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주체로서 살지만, 그와 동시에 끊임없이 누군가로부터 평가를 받는 객체로서 살고 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평가라는 피부를 뒤집어쓴 상태에서 살 수밖에 없는 존재로서 피부를 벗어날 수 없듯이 평가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평가는 사람 간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물 간에도 평가는 존재한다. 지금은 인간이 사물을 평가한다. 그러나 사물이 인간처럼 되는 머지않은 장래에는 사물도 인간을 평가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평가는 그야말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인간 간 관계 양식의 핵심에 자리하고 있다. 오늘의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의 형식은 다양하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 정도를 평가한다.

우리는 그것을 ‘학생평가’라고 부른다. 학생들도 선생님을 평가한다. 우리는 그것을 ‘교원평가’, 또는 ‘수업평가/강의평가’라고 부른다. 한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을 평가하기도 하고(동료평가), 교감이나 교장 선생님이 일반 선생님들을 평가하기도 한다(상급자평가).

그런가 하면 교육청이 학교 전체의 교육 상황을 평가하기도 하고(학교평가), 때로는 교육부가 교육청을 평가하기도 한다(기관평가). 그런가 하면 총리실에 교육부를 포함한 정부의 각 부처를 평가하기도 하고(기관평가), 감사원에서 정부의 온갖 공기업 조직 및 그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활동들의 실적이나 비리를 평가, 조사하기도 한다(기관평가 및 프로그램평가).

국회는 행정부를 평가하고(기관평가와 프로그램의 융합), 사법부는 단위 주권국가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위들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평가한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평가의 유형은 멈출 줄 모른 채 확대되고 세분화된다.

학교 안 교육의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의 유형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복잡하기 매한가지이다. 객관식평가, 주관식평가, 상대평가, 절대평가, 성취수준평가, 부가가치평가, 수행평가, 지필평가, 논술평가, 사지선다평가, 포트폴리오평가, 진단평가, 형성평가, 총합평가, 진학평가, 학교 생활기록부 종합평가(학종), 내신평가, 교과평가, 인성평가 등 목록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학교 교육 상황 안에서 평가는 여러 가지 일을 한다. 평가가 수행하는 그 많은 일들 중 가장 흔히 목도되는 현상은 평가가 교육을 결정하는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평가는 교수와 학습 이후에 이루어지는 행위이지만 실제의 상황에서는 평가가 수업과 학습의 내용과 방법을 선행적으로 결정한다. 교사는 평가에 나오는 내용을, 평가의 유형에 맞게 가르치고, 학생은 평가에 나오는 내용을, 평가의 형식에 맞추어 공부한다.

결국, 교육을 바꾸려면 평가를 바꾸어야 한다. 평가를 바꾸는 것이 교육의 개혁에 실질적 출발선이 아닐 수 없다. 그럼 이제 시작하기로 하자, 평가를 어떻게 바꾸어야 할 것인가?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이며 그것을 어떠한 방향으로 개선할 것인가의 정향 설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제 정향 설정을 시작해 보자. 평가의 목적, 평가의 대상(내용), 평가의 방법, 평가의 주체라는 범주로 구분하여 제시해 보기로 하자.

허경철 월간교육 편집인

평가의 목적과 성격

1. 미래의 학교교육평가는 선발이나 관리라는 사회적 목적보다는 교수와 학습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목적에 기여하는 것을 우선적인 목적으로 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는 선발, 사회화, 돌봄, 교육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이러한 여러 기능이 다 필요하다. 그러나 미래의 학교는 이 중에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이라는 ‘교육적’ 기능을 좀 더 충실히 이행하여야 한다. 따라서 평가라는 활동도 학교의 ‘교육적 목적’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시행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평가의 주 목적은 ‘선발’에 맞추어져 왔다. 선발을 위한 평가가 전혀 불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미래의 학교에서는 평가의 최우선 순위를 학생의 성장과 발달이라는 교육에 두어야 한다.

2. 미래 학교에서의 평가는 학습에서 분리된 하나의 요소가 아니라 학습의, 학습을 위한, 학습으로서의 과정(asse-ssment of, for, as learning)으로 보아야 한다.

21세기 미래학교에서의 평가의 가장 본질적인 기능은 학생의 학업성취 결과를 판단하고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업성취를 촉진하고 보조하는 것이다. 평가는 학습을 위한 학습의 한 과정이지 학습과 독립적인 별도의 활동이 아닌 것이다.

이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으로 21세기 미래 학교에서의 평가는 교수(teaching)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과정이자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강조된다. 전체적으로 미래의 교육평가는 교수와 학습의 과정으로서 교수와 학습의 효과를 촉진하고 극대화하는 수단으로서의 성격이 부각되어야 한다.

평가의 대상/내용

3. 21세기 미래의 학교교육평가에서는 기억하고 있는 지식의 양보다는 그러한 지식을 새로운 문제나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 평가의 주안점이 되어야 한다.

21세기 미래의 삶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많은 ‘내용적 지식(content knowledge)’들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아니라 그러한 지식을 통합, 적용, 창출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21세기 학교 교육에서 필요한 평가는 내용적 지식을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그리고 분석적 과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주대상으로 하여야 한다. 내용에 관한 지식뿐만 아니라 그러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수행 능력이 평가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4. 지적영역뿐 아니라 정의적·심동적(情意的·心動的)영역 등 학생 성장과 발달의 전 영역이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21세기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삶은 지적 고등사고능력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정의적·심동적(affective and psychmotor)역량을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로 한다.

21세기의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 상황에서는 감정과 정서의 안정적 기반 없이 지적 역량이 발휘될 수 없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일들이 개인보다는 팀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 빈번한 미래의 상황에서 타인과 협동하여 일할 수 있는 사회적 감성 능력은 지적 능력보다도 우선시된다.

이와 함께 이 모든 역량 발휘에 기본이 되는 심동적 역량도 중시되어야 한다. 따라서 미래의 평가는 정의적·심동적 영역을 평가의 중요한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 한마디로 지적 영역에만 한정되었던 평가의 대상을 ‘전인에 대한 평가’로 확대하여야 한다.

5. 학생뿐 아니라 학생의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 관련 모든 요소들이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학생의 성장과 발달은 학교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따라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요소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의 방향과 정도가 평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교사의 수업(teaching 혹은instruction) 활동, 학교의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 학교의 행·재정 운영, 학교의 물리적 시설이나 환경 등 모든 요소들이 어느 정도나 실제적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혹은 학습, 배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평가되어야 한다. 즉, 21세기 교육평가는 학생 이외의 다양한 요소로 평가의 대상 범위가 확대되어야 한다.

평가의 주체

6. 미래의 교육평가에서는 평가의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이란 궁극적으로 볼 때 학생들 자신의 구성물이다. 학생 수준에서의 구성적 노력 없이 학습은 발생하지 않는다. 교수(teaching이나 instruction)는 학습을 돕는 하나의 수단적 과정일 뿐 학습 발생의 근본적 원인은 아니다.

학습의 근원적 주체는 결국 학생 자신이다. 평가가 학습의 과정으로서 학습을 촉진하는 도구이어야 한다면 평가는 마땅히 학습의 주체인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도구이어야 한다. 학생은 자신의 학습의 과정과 결과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하며, 동료 학우들의 모습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학생은 평가의 기준 설정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자기평가, 동료평가, 교사평가 등 평가와 관련되어 수행되는 다양한 수준의 평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교육평가는 학생 수준의 평가활동을 강조하여야 한다.

7. 교사별 평가가 강조되어야 한다.

미래의 교육평가는 국가 수준의 성취기준(standards), 학교 수준의 교육과정, 교수, 학습, 평가와의 관계가 긴밀하게 조응된 하나의 체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한 체계 속에서만 교육의 극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체계 속에서, 교수는 성취기준과 교육 과정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기본적으로는 교사의 개별적인 교수 행위로서 구성이 되고, 그것이 학습의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교사의 개별적, 주관적 교수 행위의 질을 높이는 것은 학습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필요조건이 되는데 그러기 위하여 교수와 학습 및 평가의 연계가 일관성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교수와 학습과 평가가 하나의 체계 속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수가 교사의 개별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평가도 교사의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미래의 교육평가에서는 교사별 평가가 더 강조되고 실천되어야 한다.

평가의 방법

8. 형성평가가 강조되어야 한다.

형성평가는 수업의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 행위를 조절하기 위한 장치이다. 이 장치를 통하여 교사의 수업 행위는 학생의 학습 행위와 적절하게 조율하게 되어 학습의 극대화를 도모하게 된다.

평가가 학습과 교수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이며 구체적인 연결 고리가 된다. 로트남(Rothnam, 2010)은 "손님이 국 맛을 보는 것이 총괄평가라면, 주방장이 국 맛을 보는 것은 형성평가다"라고 은유적으로 말한 바 있다.

손님에게 국이 전달된 이후에 국 맛을 바꿀 수는 없다. 국 맛을 바꾸기 위해서는 주방장이 국 맛을 보아야만 하는 것이다. 평가가 학습과 교수에 기여하는 결정적 장치, 형성평가가 미래의 평가에서는 더욱 효율화, 활성화되어야 한다.

9. 미래의 평가에서는 수행평가, 특히 포트폴리오 방법이 강화되어야 한다.

미래 교육에서 필요한 것은 지식의 양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의 사용 능력을 높이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식의 사용능력 그 자체가 평가의 핵심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지식의 사용능력이 제대로 평가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지적 수행의 구체적 결과물’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수행평가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수행평가 중에서도 ‘단기적 수행’이 아니라 ‘장기적 수행’의 결과물들을 서류화한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포트폴리오 방식이 가장 바람직하다.

특히 포트폴리오 평가 방식은 평가의 대상이 되는 자료들을 학생 스스로가 작성, 준비한다는 점에서 학습자의 능동성이 보장되어 있다. 미래의 평가에서 이 방법은 현재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

10. 상대기준평가(norm referenced test)보다는 절대기준평가(norm referenced test)1), 그리고 이 유형의 평가보다는 능력참조평가(ability referenced test) 또는 성장참조평가(growth referenced test)가 강조되어야 한다.

1) 상대기준평가는 규준참조평가, 절대기준평가는 준거지향평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서열을 기반으로 하는 상대비교평가 대신 사전에 규정된 준거(혹은 목표)의 도달 여부를 기준으로 이루어지는 절대기준평가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강하다. 그러나 이 두 평가 방법 모두 평가대상인 개인과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점수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이러한 두 평가 방법이 지니는 공통적 제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능력참조평가와 성장참조평가가 제안되었다. 능력참조평가는 개인이 지니고 있는 능력에 비추어 최대한의 노력을 하였는가에 주안점을 두는 평가이며, 성장참조평가는 교육의 진행 과정을 통하여 얼마나 성장하였느냐에 관심을 두는 평가로서 최종적으로 달성한 성취수준보다는 어떻게 얼마만큼의 성장, 변화를 가져왔느냐에 관심을 두는 평가이다.

미래의 평가는 교육적 기능을 보다 강조하는 능력참조평가와 성장참조평가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1. 미래의 평가에서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화 기기가 보다 다양하고 광범하게 활용되어야 한다. 특히 지필검사 중심에서 컴퓨터화 능력적응검사 중심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검사 상황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문제가 제시되었을 때 발생하는 측정의 오차가 발생하는 문제가 생긴다2).

2) 검사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문제가 주어졌을 경우, 우수한 학생은 대개의 문제가 쉽게 느껴져 사소한 부주의로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못한 학생은 어렵게 느껴져 불안을 느끼거나 의욕을 잃게 되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학생들은 자신의 본래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생기는 오차는 모두 검사의 신뢰도를 저하시켜 측정의 기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측정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맞춤검사(tailored testing)가 제안되기도 했으나 지필 검사로 실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컴퓨터의 발달로 이 문제가 해결되어 1990년 이후 맞춤검사의 원리를 이용한 컴퓨터화 능력적응검사(computerized adaptive test)는 미국을 비롯한 교육선진국에서 널리 실시되고 있다.

이 검사는 기존의 지필 검사와는 전혀 다른 개인 중심의 검사 형태로서 교육 평가적 측면이나 윤리적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미래지향적 평가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미래의 교육평가에서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화 기술들을 광범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

12. 미래 교육의 평가에서는 최근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학습이론에 입각한 평가 방식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평가활동은 평가이론에 의존하며, 평가이론은 학습이론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된다. 따라서 학습이론이 변하면 평가이론과 평가의 실천 양상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의 평가는 주로 행동주의 학습이론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그러나 21세기가 진행될수록 행동주의 학습이론은 그 주된 위치를 인지주의 학습이론(cognitive learning theory) 및 ‘상황적’ 또는 ‘사회-문화주의적 학습이론’(situated or sociocultural learning theory)에게 내어주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교육평가는 인지주의와 사회적 상황주의 학습이론에 보다 적절하게 조율된 평가이론에 입각하여 실천될 필요가 있다. 평가의 핵심이 개인의 행동이나 지적이해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실천공동체에의 참여능력’이라는 새로운 요소에 두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제안한 미래 교육에서의 바람직한 평가의 방향이란 것들이 우리에게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이론적으로는 위의 내용들을 대체로 다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다.

다만 오늘의 우리 교육의 현실에서 그러한 방향으로의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할 뿐이다. 미래에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는 일도 사실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한국의 교육자들은 위의 방향이 바람직하다는 데에는 어느 정도 합의하고 있는 셈이다. 이제 남은 문제는 우리의 평가 현실을 위에서 제시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다. 이 일은 정말로 지난한 작업이다.

그러나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을 통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21세기의 행복한 주역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야만 할 작업이다. 우리 모두의 투철한 각오와 전력투구가 요구되는 과제인 것이다.

 

*이 글은 허경철 월간교육 편집인이 월간교육 9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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