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 이광영 현 이선우입니다 ㅎㅎ
분조야에 들어온 지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겨 어엿한 2년차가 됐네요.
작년엔 개인적으로 참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조금씩 적응해서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벽 공기는 언제나 기분 좋아요. (이 맛에 나오는 거죠 ㅎ)
새벽공기가 차분해질때쯤
1회 테무의 공격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방망이가 불을 뿜으며 순식간에 4점을 헌납... 😱
1회말 우리 상위타선의 반격을 기대했지만 삼자범퇴.
"아, 오늘 쉽지 않겠다..." 마음속으로 각오를 다집니다.
그런데 2회부터 중심타선이 슬슬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수영 형님을 시작으로 3루타가 터지더니, 지수 , 성학 형님까지 연달아 3루타 3방!
내리 3루타 3개라는 전설이 탄생하는 순간, 무겁던 더그아웃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숨막히는 공방 전
4회초 2사 2루·3루, 세조 형님이 타석에 들어서는 순간—
연수 형님의 목소리가 귓구멍을 파고듭니다.
"우땅!! 할 수 있으니까 앞으로 와아아아아!!!!!!" 🗣️
그리고 말 그대로 수영형님의 우전안타를 우땅으로 끊어내는 기막힌 송구!!
2점을 지키며 이닝 종료. 이 순간 모두가 하나가 됐습니다. 우리 이긴다!! ^^
5회초, 모두가 안타를 치며 무사 만루 밥상이 차려집니다.
요즘 허공 타격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저... 낮게 깔려오는 공을 그냥 냅다 갈겼는데 쫙 깔리는 좌전안타!
그런데?? 엥?? 잉???? 😳
공이 펜스까지 굴러갑니다.
(좌익수 형님 잘못 아닙니다. 공이 튄 거예요. 분명히. 아마도. 아마도요 ㅎㅎㅎ)
3타점 싹쓸이와 함께 승리의 기운을 가져오며... MVP 🏆를 받았습니다 ^^
선발로나오셔서 수비요정까지 해주신 성학형님
계투로 최소실점으로 잘 막아주신 연수형님
신재영 같은 마무리 투수 감독님까지..
무적투수라인업 ( 못치겠쥐?? 힘들어가쥐??? )
오늘은 저희 구글팀 모두 잘했던거같아요.
에러없이 단합되는 경기 였던거같습니다 ^^
오늘도 즐겁게 야구할수 있게 도와주신
기록관님 주심 부심 심판관님 감사합니다 😘